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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書/中庸

中庸(중용) 제30장

by 산산바다 2016. 2. 21.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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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중용) 30

 

仲尼(중니): 중니는

祖述堯舜(조술요순)하시고 : 요임금과 순임금을 조종으로 이어받고,

憲章文武(헌장문무)하시며 : 문왕과 무왕의 법도를 밝히셨으며,

上律天時(상률천시)하시고 : 위로는 하늘의 때를 법으로 따르고

下襲水土(하습수토)하시니라 : 아래로는 물과 흙의 이치를 좇았다.

辟譬如天地之無不持載(벽비여천지지무불지재)하며 : 비유하면 마치 하늘과 땅이 잡아주고 실어주고 하지 않음이 없고,

無不覆幬(무불복주)하며 : 덮어주고 감싸주고 하지 않음이 없는 것과 같다.

辟如四時之錯行(벽여사시지착행)하며 : 비유하면 마치 사철이 엇바뀜과 같고,

如日月之代明(여일월지대명)이니라 : 해와 달이 교대로 밝은 것과 같다.

萬物並育而不相害(만물병육이불상해)하며 : 만물은 함께 자라도 서로 해치지 아니하며,

道並行而不相悖(도병행이불상패): 도는 함께 행하여져도 서로 거슬리지 않는다.

小德(소덕): 작은 덕은

川流(천류): 개울물처럼 흐르고,

大德(대덕): 큰 덕은

敦化(돈화)하나니 : 두터이 교화시킨다.

此天地之所以爲大也(차천지지소이위대야)니라 : 이것이 하늘과 땅이 위대한 이유인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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