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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國風

149. 匪風(비풍)-詩經 檜風(시경 회풍)

by 산산바다 2016. 2. 5.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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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風(국풍)

十三. 檜風(회풍) 146~149

 

149 匪風(비풍)

        바람이여

 

匪風發兮(비풍발혜) : 바람이 일고

匪車偈兮(비차게혜) : 수레는 달린다

顧瞻周道(고첨주도) : 주나라로 가는 큰 길 돌아보니

中心怛兮(중심달혜) : 마음이 슬퍼진다

 

匪風飄兮(비풍표혜) : 바람이 몰아치고

匪車嘌兮(비차표혜) : 수레는 빨라진다

顧瞻周道(고첨주도) : 주나라로 가는 큰 길 돌아보니

中心弔兮(중심조혜) : 마음 속 아파진다

 

誰能亨魚(수능형어) : 생선 삶음에 그 누가

漑之釜鬵(개지부심) : 가마솥에 물을 부을건가

誰將西歸(수장서귀) : 누가 주나라 있는 서쪽으로 가

懷之好音(회지호음) : 좋은 소식 품어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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匪風發兮  匪車偈兮  顧瞻周道  中心怛兮 

이다. 은 바람에 나부끼는 모양이요, 은 빨리 달리는 모양이다. 周道로 가는 길이다. 은 상심함이다.

周室衰微하니 현인들이 憂嘆하며 이 를 지은 것이다. “평상시에는 바람이 불어 수레가 빨리 달리면 마음 안이 怛然하였는데, 지금은 바람이 분 것이 아니며 수레가 빨리 달리는 것도 아니요, 다만 로 가는 길을 돌아보며 王室陵遲함만을 생각한다. 그러므로 中心怛然해 하는 것이다.

 

匪風飄兮  匪車嘌兮  顧瞻周道  中心弔兮 

이다. 회오리바람을 라 한다. 漂搖하여 편치 않은 모양이다. 역시 상심함이다.

 

誰能亨魚  漑之釜鬵  誰將西歸  懷之好音

이다. 는 씻음이다. 은 솥의 등속이다. 西歸는 주나라로 돌아감이다.

누가 능히 물고기를 삶을 수 있는가. 있다면, 나는 그를 위하여 작은 가마솥과 큰 가마솥을 씻을 것이요, 누가 장차 서쪽으로 돌아가는가. 있다면, 나는 좋은 음악으로 그를 위로하기를 원하노라.”라 하였으니, 생각을 심하게 하여 다만 서쪽으로 갈 사람이 있다면 바로 생각에 깊이 함이 있는 것이다.

匪風 三章이니, 章 四句이다.

檜國四篇十二章이요, 四十五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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