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영월 고씨굴(寧越 高氏窟)에 들어가 보다
2015. 6. 6.
꽃돼지벗님과 영월에 있는 고씨굴과 단종묘 장릉에 들려본다.
고씨굴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진벌리에 있는 석회암 동굴로 4억년 전부터 형성되었다는데 길이는 6.3 km에 달한다. 공개구간은 약 620m로 왕복 약 1km이다. 기어서 가는 곳도 있어 반드시 보호 모자를 쓰고 들어가야 한다.
동굴 안에는 온갖 형태의 종유석과 4개의 호수, 10여 개의 폭포 및 10개의 광장이 있으며, 오묘한 종유석과 석순 돌기둥의 조화물인 무량탑, 진주장, 비룡폭포, 만장굴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24종의 동굴 미생물과 박쥐 등이 서식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고씨 일가가 숨어 산 것에서 이름이 붙었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 219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아래는 동굴안이 어두워 사진이 잘 안찍혀 자료사진으로 올리는군요.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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