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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佛 心***/長阿含經

長阿含經 19. 大會經 대회경

by 산산바다 2015. 2. 18.

산과바다

 

 

 

長阿含經

 

19. 大會經 대회경

 

대회경(大會經)부처님께서 석시제국(釋翅提國)의 가유림(迦維林)에 계실 때 시방세계의 모든 신()과 묘천(妙天)그곳에 모여 3보를 예경하고 부처님 공덕을 칭송하고 있는 동안 4정거천(淨居天)은 게송으로 부처님을 찬탄하였다. 부처님께서는 지신(地神)을 위시한 제석천왕에 이르기까지 모든 신() 및 모든 권속 신들에 대해 설명하시면서 이들을 위한 축복의 주문을 외우셨고 마군(魔軍) 군사들의 거짓되고 허망한 마음을 항복받기 위한 주문도 외우셨다.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一時佛在釋翅提國迦維林中與大比丘眾五百人俱盡是羅漢復有十方諸神妙天皆來集會禮敬如來及比丘僧

어느 때 부처님께서 석시제국(釋翅提國)의 가유(迦維) 숲에서 큰 비구 대중 5백 명과 함께 계셨는데, 그들은 다 아라한이었다. 또 시방의 모든 신묘(神妙)한 천인(天人)들도 모두 모여 와서 여래와 비구들에게 예경하였다

 

 

四淨居天即於天上各自念言今者世尊在釋翅提迦維林中與大比丘眾五百人俱盡得阿羅漢復有十方諸神妙天皆來集會禮敬如來及比丘僧我等今者亦可往共詣世尊所各當以偈稱讚如來

 

이 때 4정거천(淨居天)은 곧 천상에서 각각 스스로 생각하면서 말했다

'지금 세존께서는 석시제국에 있는 가유 숲에서 큰 비구 대중 5백 명과 함께 계시는데, 그들은 다 아라한이다. 또 시방의 모든 신묘한 천인들도 다 모여 와서 여래와 비구들에게 예경하였다. 우리도 이제 저기 세존에게 함께 가서 각각 게송으로써 여래를 찬양하자.'

 

 

四淨居天猶如力士屈伸臂頃於彼天沒至釋翅提迦維林中爾時四淨居天到已頭面禮足在一面立

 

그 때 4정거천은 역사(力士)가 팔을 굽혔다 펼 만큼 짧은 시간에 그 하늘에서 사라져 석시제국에 있는 가유 숲에 이르렀다. 4정거천은 머리를 부처님의 발에 대어 예배하고 한쪽에 섰다.

 

 

一淨居天即於佛前以偈讚曰

今日大眾會  諸天神普集  皆爲法故來  欲禮無上眾

 

그 때 한 정거천이 곧 부처님 앞에서 게송으로써 찬탄했다.

 

오늘 이 대중들의 모임에

모든 천신들 두루 모였네.

모두 다 법을 위해 왔으니

더할 나위 없는 대중들께 예경하리라.

 

 

說此偈已退一面立

 

이 게송을 마치고 한쪽으로 물러섰다.

 

 

一淨居天復作頌曰

比丘見眾穢  端心自防護  欲如海呑流  智者護諸根

 

그 때 다른 한 정거천이 또 게송을 지어 말했다.

 

비구들은 온갖 더러움 보고

단정한 마음으로 스스로 방호(防護)하네.

탐욕은 바다가 강물을 삼키듯 하니

지자(智者)는 모든 감관[] 보호한다네.

 

 

說是偈已退一面立

 

이 게송을 마치고 한쪽으로 물러섰다.

 

 

一淨居天復作頌曰

斷刺平愛坑  及塡無明壍  獨遊淸淨場  如善象調御

 

그 때 다른 한 정거천도 게송을 지어 말했다.

 

번뇌의 가시 끊고 애욕의 구덩이 고르며

또 무명의 해자 메우고

홀로 청정한 도량에 노니나니

좋은 코끼리 길들인 것 같구나.

 

 

說此偈已退一面立

 

이 게송을 마치고 한쪽으로 물러섰다.

 

 

一淨居天復作頌曰

諸歸依佛者  終不墮惡趣  捨此人中形  受天淸淨身

 

그 때 다른 한 정거천도 게송을 지어 말했다.

 

부처님께 귀의하는 모든 사람들

끝내 나쁜 세계엔 떨어지지 않나니

이 세계의 인간 형상 버리고

하늘의 청정한 몸을 받으리

 

 

爾時四淨居天說此偈已世尊印可即禮佛足遶佛三忽然不現其去未久佛告諸比丘今者諸天大集今者諸天大集十方諸神妙天無不來此禮覲如來及比丘僧諸比丘過去諸如來至眞等正覺亦有諸天大集如我今日當來諸如來至眞等正覺亦有諸天大集如我今日諸比丘今者諸天大集十方諸神妙天無不來此禮覲如來及比丘僧

* : (돌 잡)

 

그 때 4정거천이 이 게송을 마치자 세존께서는 그것을 인가(印可)하셨고, 그들은 부처님의 발에 절하고 부처님을 세 번 돈 뒤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다. 그들이 떠난 지 오래지 않아 부처님께서 모든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모든 하늘이 다 모였구나. 이제 모든 하늘이 다 모였구나. 시방의 모든 신묘한 천인 중에 여기 와서 여래와 비구들에게 예배하고 뵙지 않는 이는 없구나. 모든 비구들이여, 과거의 모든 여래지진등정각들께도 또한 모든 하늘이 모인 것이 나에게 모인 것과 같았다. 미래의 모든 여래지진등정각들께 모든 하늘이 모이는 것도 오늘 나에게 모인 것과 같을 것이다. 모든 비구들이여, 지금 모든 하늘이 많이 모였고 시방의 모든 신묘한 천인들도 모두 와서 여래와 비구들에게 예배하고 뵈었다.

 

 

亦當稱彼名號爲其說偈比丘當知

諸依地山谷  隱藏見可畏  身著純白衣  潔淨無垢穢 

天人聞此已  皆歸於梵天  今我稱其名  次第無錯謬

諸天眾今來  比丘汝當知  世間凡人智  百中不見一  何由乃能見  鬼神七萬眾

若見十萬鬼  猶不見一邊  何況諸鬼神  周遍於天下

 

그 이름을 일컫고 그들을 위해 게송을 노래하리니 비구들이여, 마땅히 알라.”

 

대지와 산 골짜기를 의지하여

숨어서 살아가는 무서운 신들

몸에는 새하얀 옷을 입고

깨끗하고 깔끔하여 더러움 없네.

 

하늘 사람들 이 말을 듣고

모두 범천(梵天)으로 돌아갔네.

내 이제 그 이름 일컬으리니

차례차례로 틀림 없으리.

 

모든 하늘 무리 이제 다 왔으니

비구들이여, 너희들 마땅히 알라.

이 세간 범부의 지혜로써는

백 가운데 하나도 보지 못하리.

7만이나 되는 귀신의 무리들

어떻게 다 볼 수 있으리오.

 

10만의 귀신들을 본다 해도

한끝조차도 볼 수 없거늘

어떻게 천하에 가득한

그 모든 귀신을 볼 수 있으랴.

 

 

地神有七千悅叉若干種皆有神足形貌色像名稱懷歡喜心來到比丘眾林中有雪山神將六千鬼悅叉若干種皆有神足形貌色像名稱懷歡喜心來到比丘眾林中有一舍羅神將三千鬼悅叉若干種皆有神足形貌色像名稱懷歡喜心來到比丘眾林中此萬六千鬼神悅叉若干種皆有神足形貌色像名稱懷歡喜心來到比丘眾林中

 

7천 종의 지신(地神)이 있었고 얼마간의 열차(悅叉)가 있었다.

그들은 모두 신족과 모양과 색상과 명칭이 있었는데 기쁜 마음을 품고 비구들이 있는 숲으로 왔다. 그 때 설산(雪山)의 신()6천의 귀신과 얼마간의 열차를 거느렸는데 그들은 모두 신족과 모양과 색상과 명칭이 있었다. 그들도 기쁜 마음을 품고 비구들이 있는 숲으로 왔다. 어떤 사라신(舍羅神)3천의 귀신과 얼마간의 열차를 거느렸는데 그들은 다 신족과 모양과 색상과 명칭이 있었다. 그들도 기쁜 마음을 품고 비구들이 있는 숲으로 왔다. 이들 16천명의 귀신과 얼마간의 열차는 모두 신족과 모양과 색상과 명칭을 가졌는데 환희로운 마음을 품고 비구들이 있는 숲으로 왔다.

 

 

復有毘波蜜神住在馬國將五百鬼皆有神足威德復有金毘羅神住王舍城毘富羅山將無數鬼神恭敬圍遶復有東方提頭賴天王領乾沓惒神有大威德有九十一子盡字因陀羅皆有大神力南方毗樓勒天王領諸龍王有大威德有九十一子亦字因陀羅有大神力西方毗樓博叉天王領諸鳩槃茶鬼有大威德有九十一子亦字因陀羅有大神力北方天王名毗沙門領諸悅叉鬼有大威德有九十一子亦字因陀羅有大神力此四天王護持世者有大威德身放光明來詣迦維林中

* : 의 대치

 

또 비파밀신(毘波蜜神)은 마국(馬國)에 있으면서 5백 귀신을 거느렸는데 그들은 다 신족과 위덕이 있었다. 또 금비라신(金毘羅神)은 왕사성(王舍城)의 비부라산(毘富羅山)에 살고 있었으며 무수한 귀신을 거느리고 와서 공경스럽게 빙 둘러 있었다.

또 동방의 제두뢰타천왕(提頭賴天王)은 건답화신(乾沓건달바신)을 거느렸는데 큰 위덕이 있었고, 91명의 아들도 또한 인다라(因陀羅)라고 이름하며 큰 신력이 있었다. 남방의 비루륵(毘樓勒)천왕은 모든 용왕을 거느렸는데 큰 위덕이 있었고, 91명의 아들도 또한 인다라라고 이름하며 큰 신력이 있었다. 서방의 비루박차(毘樓博叉)천왕은 모든 구반다(鳩槃茶) 귀신을 거느렸는데 큰 위력이 있었고, 91명의 아들도 또한 인다라라 이름하며 큰 신력이 있었다. 북방천왕의 이름은 비사문(毘舍門)으로서 모든 열차를 거느렸는데 큰 위덕이 있었고, 91명의 아들도 또한 인다라라 이름하며 큰 신력이 있었다. 4천왕은 세상을 보호하는 자로서 큰 위덕이 있었는데, 몸으로 광명을 놓으며 가유 숲으로 찾아 왔다.

 

 

爾時世尊欲降其幻僞虛妄之心故結呪曰

 

그 때 세존께서는 그들의 허깨비 같고 거짓되며 허망한 마음을 항복받고자 주문(呪文)을 외우셨다.

 

마구루라 마구루라 비루라 비루라 뎐타나가마세티 가니연두 니연두 파나 

摩拘樓羅 摩拘樓羅 毗樓羅 毗樓羅 陀那加摩世致 迦尼延豆 尼延豆 波那

로오호노노 주 뎨바소모 마두라 지다라시나 건답파 나라주 자니사 시하 

嗚呼奴奴 主 提婆蘇暮 摩頭羅 支多羅斯那 乾沓波 那羅主 尼沙 尸呵 

모련타라 비파미다라 수진타라 나려니하 두부루 수지바차바

無蓮陀羅 鼻波蜜多羅 樹塵陀羅 那閭尼呵 斗浮樓 輸支婆迹婆

 

 

如是諸王乾沓婆及羅剎皆有神足形貌色像懷歡喜心來詣比丘眾林中

 

이렇게 모든 왕과 건답파(乾畓婆) 및 나찰(羅刹)은 다 신족과 모양과 색상이 있었는데, 그들은 기쁜 마음을 품고 비구들의 숲으로 왔다.

 

 

爾時世尊復結呪曰

阿醯 那陀瑟 那頭 毗舍離沙呵 帶叉蛇婆提 提頭賴咤 帝婆沙呵 若利耶 加毘羅

攝波那伽 阿陀伽摩 天提伽 伊羅婆陀 摩呵那伽 毘摩那伽多 陀伽陀餘

那伽羅闍 婆呵沙呵 叉奇提 婆提羅帝 婆提羅帝 毘枚大迹 毘呵四婆嚀 阿婆婆四

質多羅 速和尼那 求四多 阿婆由 那伽羅除阿四 修跋羅 薩帝奴阿伽 佛陀灑 失羅嚀

婆耶憂羅頭婆延樓 素槃佛頭 舍羅伽類樓

 

그 때 세존께서 다시 주문을 외우셨다.

 

아혜 나타슬 나두 비샤리 사하 대차사바뎨 뎨두뢰타 뎨바 사하 야리야 가 

阿醯 那陀瑟 那頭 毗舍離 沙呵 帶叉蛇婆提 提頭賴? 帝婆 沙呵 若利耶 加

비라사바나가 아타가마 천뎨가 이라바타 마하나가 비마나가다 타가타예

毗羅攝波那伽 阿陀伽摩 天提伽 伊羅婆陀 摩呵那伽 毗摩那伽多 陀伽陀餘

나가라자 파하사하 차기뎨 바뎨라뎨 바뎨라뎨 비매대젹촉 비하사바녜 아

那伽羅? 婆呵沙呵 叉奇提 婆提羅帝 婆提羅帝 毗枚大迹? 毗呵四婆?

바바사 짇다라 속카니나 구사다 아바유 나가라졔 아사 수바라 살뎨노아가

婆婆四 質多羅 速和尼那 求四多 阿婆由 那伽羅除 阿四 修跋羅 薩帝奴阿伽

붇다셰 실라녜 바야 우라두바연루 수반누불도 사라누 가류루

佛陀灑 失羅婆耶 憂羅頭婆延樓 素槃佛頭 舍羅伽類樓

 

 

爾時世尊爲阿修羅而結呪曰

그 때 세존께서 아수라를 위해 주문을 외우셨다.

 

 

祇陀跋闍呵諦 三物第阿修羅阿失陀 婆延地婆三婆四 伊弟阿陀提婆摩天地 伽黎妙 摩呵祕摩 阿修羅陀那祕羅陀 摩質兜樓 修質諦麗婆羅呵黎 無夷連那婆 舍黎阿細跋黎弗多羅 那薩비비樓耶那那迷 薩那迷諦 婆黎細如 羅耶跋兜樓伊呵菴婆羅迷三摩由伊陀那跋陀 若比丘那 三彌涕泥拔

 :  (칼집 병),국역해석에는 로 음독.

 

지타발자하뎨 삼물뎨 아수라 아실타 바연디 바삼바사 이뎨아타 뎨바 마쳔

祇陀跋呵諦 三物第 阿修羅 阿失陀 婆延地 婆三婆四 伊弟阿陀 提婆 摩天

디 가려묘 마하비마 아수라 다나비라타 비마질도루 수질뎨리 바라하례 모

地 伽黎妙 摩呵摩 阿修羅 陀那羅陀 摩質兜樓 修質諦麗 婆羅呵黎 無

이련나바 사례아셰 바리 불다라나 살비비루야나미 사나미제 바리 셰예 라

夷連那婆 舍黎阿細 跋黎 弗多羅那 薩鞞鞞樓耶那迷 薩那迷諦 婆黎 細如 羅

야바도루 이하암바라몌 사마유이 다나 바타야 비구나 삼미톄 니발

耶跋兜樓 伊呵菴婆羅迷 三摩由伊 陀那 跋陀若 比丘那 三彌涕 泥拔

 

 

爾時世尊復爲諸天而結呪曰

 

그 때 세존께서 다시 모든 하늘을 위해 주문을 외우셨다.

 

 

阿浮 提婆 萆犁醯陛 提豫 婆由 多陀 跋樓 婆樓尼 世帝蘇彌耶舍阿頭 彌多羅婆 伽羅那移婆 阿邏提婆 摩天梯與 陀舍提舍伽 予薩那難多羅婆跋那 伊地槃大讎地 槃那槃大 耶舍卑 暮陀婆那 阿醯揵大 比丘那 婆朱弟 婆尼  提步 舍伽利 阿醯地 勇迷 那刹帝隷富羅息幾大 阿陀蔓 陀羅 婆羅栴大蘇婆尼捎提婆 阿陀陀富羅翅支大 蘇黎耶蘇婆尼捎 提婆 阿陀蘇提耶 富羅翅大 摩伽陀 婆蘇因 阿頭 釋拘 富羅大 叔伽伽羅摩 

那阿大 摩尼婆 嗚婆提奇呵 波羅無呵 婆羅 微阿尼 薩陀摩多 阿呵黎 彌沙阿尼鉢讎歎奴阿 余提舍阿醯跋沙  摩呵 沙阿 疏多摩 乞陀波頭灑阿陀 波頭灑阿 醯阿羅夜 提婆 阿陀黎陀夜 婆私波羅 摩訶波羅阿陀 提婆 摩天梯夜差摩 兜率陀 夜摩 伽沙尼阿尼 藍婆折帝 樹提那摩伊灑念摩羅提 阿陀醯波羅念彌大 阿醯 提婆 提婆闍蘭提阿奇 尸吁波摩阿栗 嗚摩浮浮尼婆私遮婆陀暮 阿周陀阿尼 輸豆檀耶阿頭阿邏 毘沙門伊灑

:  1.새삼. 토사 2.토끼 3.호랑이

(외상거래할 사) 1,멀다. 2,오래다. 시간이 길다. 3,더디다. 4,‘와 통용.

 

"아부, 제바비리, 혜폐, 제예바유, 다타누발루누발루니, 세제소미, 야사아두, 미다라바, 가라나이바아라제바 마천제여, 타사제사, 가여, 살비, 나난다라바발나 이지반대, 수지반나반대, 야사비누, 모타바나아혜건대, 비구나바미제바니, 비노제보사가리, 아혜지용미, 나찰제례부라식기대아타만타라바라, 비전대소바니초제바, 아타전타, 부라시지대, 소려야소바니초제바아타소제야, 부라시대, 마가타바소인도로아두석구부라대로, 숙가가라마라나아대비마니바, 오바제기하, 바라무하비바라미아니, 살타마다아하려미사아니발수누, 탄노아, 로여제사아혜발사, 사마마하사마, 마누사아, 마누소다마, 걸타파두새아, 타마누파두쇄아혜아라야제바아타려타야바사, 파라마하파라아타제바마천제야, 차마두솔타,야마, 가사니아, 니람비,람비절제, 수제나마이새, 념마라제, 아타혜파라염미대, 아혜제바제바사란제아기, 시호파, 마아률타로야, 오마, 부부니바사원차바타모, 아주타, 아니수두니로야누, 아두아라비사문이새."

 

 

此是六十種天爾時世尊復爲六十八五通婆羅門而結呪曰

 

이것이 이 60종의 하늘이다.

그 때 세존께서는 다시 68명의 5() 바라문을 위해 주문을 외우셨다.

 

 

羅耶梨沙耶何醯犍大婆尼 伽毘羅跋兜地闍阿頭差暮薩提 鴦祇地牟尼阿頭閉耶差伽 尸梨沙婆呵若阿頭梵摩提婆提那婆地牟尼阿頭 拘薩梨伊尼摩闍邏 鴦祇邏野般闍阿樓嗚猿頭 摩訶羅野阿拘提樓익토阿頭 六閉俱薩梨阿樓伽陵倚伽夷羅檀醯罪否符野福都盧梨灑先陀步 阿頭 提那伽否婆呵移伽耶羅野多陀阿伽度 婆羅蔓陀迦牧羅野阿頭 因陀羅樓迷迦符陀暮摩伽醯阿勅傷俱卑予阿頭醯蘭若伽否梨味余梨多他阿伽度 阿醯婆好羅子彌都盧多陀阿伽度 婆斯佛離首陀羅羅予多陀阿伽度 伊梨耶差摩訶羅予先阿步多陀阿伽度 般闍婆予婆梨地翅阿羅予多陀 阿伽度 鬱阿蘭摩訶羅予便被婆梨摩梨輸婆醯大 那摩阿槃地苦摩梨羅予阿具斯利陀 那婆地阿頭 羅予尸伊昵彌昵摩呵羅予復婆樓多陀阿伽度 跋陀婆利摩呵羅予俱 薩梨摩提輸尸漢提苫婆梨羅予修陀羅樓多他阿伽度 阿呵因頭樓阿頭摩羅予余蘇利與 他地提步阿呵利四阿頭 恒阿耶樓婆羅目遮耶暮阿夷阿頭一摩耶舍枇那婆 差摩羅予何梨揵度余枇度鉢支余是數波那路摩蘇羅予耶賜多由醯蘭若蘇槃那祕愁度致夜 數羅舍 波羅陀鬱陀婆呵婆灑婆呵婆婆謀娑呵沙貪覆法闍沙麗羅陀那摩般枝 多哆羅乾沓婆 沙呵婆薩多提蘇羅予阿醯揵 比丘三彌地婆尼地婆尼

(검정소 리) 1,야크(말뚝 익)

 : [-+(/(*))]

 

"라야리사야 하혜건대바니가비라발두비지사누아두차모살제앙기비지모니아두폐리야차가시리사바하야누아두범마제바제나바비지무니아두구살리이니로마사라앙기라야반사아루명원두마하라야아구제루욱누아두륙폐구살리아루가릉이가이라단혜죄부부야복도로리새선타보아두제나가부바하이가야라야다타아가도바라만타누가목라야아두인타라루미가부타로모마가혜아칙상구비여아두혜란야가부비리미여리다타하가도아혜바호라자미도로다타아가도바사불리수타라라여다타아가도이리야차마라여선아보다타아가도반사바여바리지시아라여다타아가도울아란마하라여편피바리마리수바혜대나마아반지고마리라여아구사리타나바지아두시비라여시이니미니마하라여부바루다타아가도발타바리아라여구살리마제수시한제점바리라여수타라루다타아가도아하인두루아두마라여여소리여타비지제보아하비리사아두항아야루바라목차야모아이누아두일마야사비나바차마라여하리건도여비도발지여시수파나로마소라여야사다우혜란야소반나비수도치야수라사파라비타울타바하바새바하바바모사하사탐부사대사법사사려라타나마반지예다다라건답바사하바살다제소비라여아혜건예비구삼미지바니지바니"

 

 

爾時復有千五通婆羅門如來亦爲結呪此世界第一梵王及諸梵天皆有神通有一梵童子名曰提舍有大神力復有十方餘梵天王各與眷屬圍遶而來復越千世界有大梵王見諸大眾在世尊所尋與眷屬圍遶而來

 

그 때 또 1천 명의 5통 바라문이 있었는데 여래께서는 다시 그들을 위하여 주문을 외우셨다. 이 세계의 제일인 범왕과 모든 범천은 다 신통이 있었다. 어떤 범동자(梵童子)가 있었으니 그 이름을 제사라 하였는데 그도 또한 큰 신통이 있었다. 또 시방의 다른 범천왕들도 각각 권속에게 둘러싸여 찾아 왔다. 1천 세계를 지나서 큰 범왕이 있었는데 많은 대중이 세존의 곁에 있는 것을 보고 그도 곧 권속에게 둘러싸여 찾아 왔다.

 

 

爾時魔王見諸大眾在世尊所懷毒害心即自念言我當將諸鬼兵往壞彼眾圍遶盡取不令有遺即召四兵以手拍車聲如霹靂諸有見者無不驚怖放大風雨雷電霹靂向迦維林圍繞大眾

 

그 때 마왕은 모든 대중이 세존의 처소에 있는 것을 보고 해칠 마음을 품고 스스로 생각했다.

'내 마땅히 모든 귀병(鬼兵)을 거느리고 가서 저 대중을 파멸시키리라. 주위를 에워싸고 한 사람도 남김 없이 모조리 죽이리라.'

그가 4()을 거느리고 손으로 수레를 치니 벼락치는 소리와 같았다. 그래서 그것을 보는 모든 무리들은 다 놀라고 두려워하였다. 큰 바람과 비를 일으키고 번개와 천둥을 치면서 가라(迦羅) 숲으로 와서는 대중을 에워쌌다.

 

 

佛告諸比丘樂此眾者汝等當知今日魔眾懷惡而來

 

부처님께서는 비구와 이 대중을 좋아하는 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마땅히 알라. 오늘 악마의 무리들이 나쁜 마음을 먹고 찾아왔다.”

 

 

於是頌曰

汝今當敬順  建立於佛法  當滅此魔眾  如象壞花

專念無放逸  具足於淨戒  定意自念惟  善護其志意

若於正法中  能不放逸者  則度老死地  永盡諸苦本

諸弟子聞已  當勤加精進  超度於眾欲  一毛不傾動

此眾爲最勝  有大智名聞  弟子皆勇猛  爲眾之所敬

* (모일 총)

 

그리고는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이제 마땅히 공손히 따라

부처의 가르침을 굳건히 세워서

마치 코끼리가 꽃덤불을 부수듯

이 악마 무리들을 무찌르라.

 

생각을 오로지해 방일하지 말고

깨끗한 계율을 두루 갖추며

고요한 마음으로 스스로 생각하여

그 의지(意志)를 잘 보호하여라.

 

만일 바른 법 가운데에서

능히 방일하지 않는다면

곧 늙음과 죽음의 땅을 벗어나

모든 괴로움의 근본을 영원히 없애라.

 

모든 제자는 이 말을 듣고

부지런히 더욱 정진하라.

온갖 탐욕을 뛰어 넘어

털끝 하나도 움직이지 말라.

 

이 무리들 가장 훌륭하나니

큰 지혜와 명성이 있고

그 제자들도 다 용맹스러워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으리라.

 

 

爾時諸天五通仙人皆集迦維園中見魔所爲怪未曾有佛說此法時八萬四千諸天遠塵離垢得法眼淨

 

그 때 모든 하늘과 귀신과 5() 선인(仙人)들은 다 가유(迦維) 동산에 모여 악마의 소행을 보고, 일찍이 없었던 일이라며 괴상하게 여겼다. 부처님께서 이 법을 말씀하실 때 84천 모든 하늘은 티끌과 때를 멀리 여의고 법안(法眼)이 깨끗해졌다.

 

 

諸天阿修羅迦樓羅眞陀羅羅伽人與非人聞佛所說歡喜奉行

 

그리고 모든 하늘귀신아수라가루라(迦樓羅)진다라(眞陀羅)마후라가(羅伽)사람사람 아닌 이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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