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미국쑥부쟁이(백공작) Frost aster
2014. 9. 15. 담음
* 흰 꽃이 피는 것을 백공작, 푸른 꽃이 피는 것을 청공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는군요.
미국쑥부쟁이 Aster pilosus Willd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참취속(Aster)
산지나 들판 길가 등에서 자란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서 1970년대 말 강원도 춘천시 중도 지방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중도국화 털쑥부쟁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무모(無毛) 또는 거센털, 원뿔 모양으로 분지(分枝)하며, 아래쪽은 목질화(木質化)되고, 높이 30~100cm, 가지는 총상(總狀)을 이루며 작은 가지들은 한쪽을 향하여 배열한다.
잎은 경질(硬質)이고 기부의 잎은 주걱모양으로, 끝이 둔두(鈍頭)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 쪽으로 좁아지고 무모, 잎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줄기의 잎은 좁은 선형-선상 피침형,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없고 길이 3~10cm, 폭 3~8mm이다. 작은 가지의 잎은 선형 또는 송곳형으로 다수 부착한다.
꽃은 9~10월에 피고 혀꽃은 15~25개, 길이 6~9mm, 백색 또는 엷은 장미색, 관모(冠毛)가 있다. 머리모양꽃차례는 다수이며, 지름 10~17mm, 총포는 종형(鐘形)이고 총포조각은 가죽질이고, 높이 6mm, 피침형, 끝이 예두이고, 녹색, 삼열로 겹쳐지고 외편은 끝이 반곡(反曲)되고 중편과 내편은 길고 직립한다. 통상화(筒狀花)는 황색, 관모가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짧은 털이 있고 관모는 백색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서 1970년대 말 강원도 춘천시 중도 지방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지금은 한국 중부 지방뿐 아니라 남부 지방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 흰 꽃이 피는 것을 '백공작', 푸른 꽃이 피는 것을 '청공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참취속(Aster) : 까실쑥부쟁이, 흰까실쑥부쟁이, 단양쑥부쟁이, 섬갯쑥부쟁이, 민쑥부쟁이, 섬쑥부쟁이, 눈개쑥부쟁이, 갯쑥부쟁이, 가새쑥부쟁이, 산쑥부쟁이, 왕갯쑥부쟁이, 흰왕갯쑥부쟁이, 개쑥부쟁이, 가는쑥부쟁이, 미국쑥부쟁이, 우선국, 제주국화, 옹굿나물, 벌개미취, 개미취, 갯개미취, 좀개미취, 참취, 한라참취, 해국, 비짜루국화, 큰비짜루국화, 쑥부쟁이 등
* 미국쑥부쟁이(14. 9. 15) * 미국쑥부쟁이(13. 9. 24) * 미국쑥부쟁이(11. 8. 24)
* 벌개미취(14. 7. 8) * 벌개미취(11. 8. 18) * 벌개미취(11. 7. 28)
* 참취(13. 8. 26) * 참취(12. 8. 5) * 참취(11. 8. 10)
* 해국(13. 10. 20) * 해국(12. 10. 12) * 해국(1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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