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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까실쑥부쟁이 Aster ageratoides

by 산산바다 2013. 10. 9.

산과바다

 

까실쑥부쟁이 Aster ageratoides

2013. 10. 4. 담음

잎의 표면을 만져보면 까실까실하게 거칠고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지는군요.

 

 

 

 

 

 

 

 

까실쑥부쟁이 Aster ageratoides Turcz. var. ageratoides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곰의수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며 높이 약 1m이다. 땅속줄기를 벋으면서 번식하며 줄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과 줄기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길이는 10~14cm이며 표면이 거칠고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지고 긴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다. 잎의 나비는 3∼6cm로 가운데에서 갑자기 좁아져 잎자루가 된다. 톱니가 있으며 밑에 3개의 맥이 있다.

꽃은 두상화로 8∼10월에 줄기 끝에서 자주색 또는 연보라색으로 피는데, 산방꽃차례이고 꽃 지름은 약 2cm이다. 총포는 달걀 모양이며 총포조각은 3줄로 배열한다. 설상화는 자줏빛이고 관상화는 노란색이다.

열매는 수과이며 11월에 익는다. 관모는 자줏빛이 도는 갈색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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