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까실쑥부쟁이 Aster ageratoides
2013. 10. 4. 담음
잎의 표면을 만져보면 까실까실하게 거칠고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지는군요.
까실쑥부쟁이 Aster ageratoides Turcz. var. ageratoides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곰의수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며 높이 약 1m이다. 땅속줄기를 벋으면서 번식하며 줄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과 줄기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길이는 10~14cm이며 표면이 거칠고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지고 긴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다. 잎의 나비는 3∼6cm로 가운데에서 갑자기 좁아져 잎자루가 된다. 톱니가 있으며 밑에 3개의 맥이 있다.
꽃은 두상화로 8∼10월에 줄기 끝에서 자주색 또는 연보라색으로 피는데, 산방꽃차례이고 꽃 지름은 약 2cm이다. 총포는 달걀 모양이며 총포조각은 3줄로 배열한다. 설상화는 자줏빛이고 관상화는 노란색이다.
열매는 수과이며 11월에 익는다. 관모는 자줏빛이 도는 갈색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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