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강활 Ostericum koreanum
2013. 10. 10. 칠갑산 골짜기에서 담음
강활 Angelica koreana L.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산형화목 >미나리과
강호리라고도 한다. 깊은 산골짜기와 계곡에서 자라는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여름에 꽃을 피운다. 높이는 약 2m로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를 가지며 3장의 작은 잎이 2회 깃꼴로 갈라진다. 작은 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깊게 패인 톱니가 있다. 작은 잎자루는 올라가면서 짧아지고 잎자루 밑 부분이 넓어져 잎집이 된다.
꽃은 8∼9월에 흰 꽃이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서 겹산형꽃차례로 피는데, 10∼30개의 작은 꽃대로 갈라져서 많은 꽃이 달린다. 총포는 1∼2개로 바소꼴이고 작은 총포는 6개이다. 열매는 분과로 10월에 익으며 타원형이고 날개가 있다.
향이 나며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감기 두통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 중풍 등에 처방한다.
한국(경북 강원 경기 평북 함남 함북) 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 산에는 꽃이 피네 > 야생화(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기나팔꽃 Cypress vine (0) | 2013.10.15 |
---|---|
꽈리 Alkekengi (0) | 2013.10.11 |
산국 Northern dendranthema (0) | 2013.10.11 |
까실쑥부쟁이 Rough sruface aster (0) | 2013.10.09 |
미역취 goldenrod (0) | 2013.10.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