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꽈리 Physalis alkekengi
2013. 10. 10. 담음
꽈리 Physalis alkekengi var. francheti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가지과 >꽈리속(Physalis)
가지과(―科 Solan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집 근처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키는 40~90㎝ 정도이며,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진 잎이 어긋나거나 한군데에 2장씩 모여 달리기도 한다.
꽃은 6~7월에 노란빛을 띤 하얀색으로 1 송이씩 잎겨드랑이에서 핀다.
열매는 둥그런 장과(漿果)로서 붉게 익는다. 꽃받침이 커지면서 붉은 빛을 띠며 열매를 완전히 감싼다. 이 열매를 꽈리라고 하는데 아이들이 열매 안에 들어 있는 씨를 모두 끄집어낸 다음 입 안에 넣고 씹거나 부는 놀이감으로 쓰기도 했다.
식물 전체를 말린 것을 산장(酸漿)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이뇨제 해열제로 쓰고 상처가 났을 때 이것을 통째로 다져 환부에 바르기도 한다. 꽃말-약함, 수줍음
* 꽈리속(Physalis) : 꽈리, 땅꽈리, 금땅꽈리, 노란꽃땅꽈리, 토마티요 등이 있다.
* 꽈리는 땅꽈리에 비해서 전체에 뿌리줄기가 발달하고 털이 없으며, 꽃이 크므로 구분된다.
* 땅꽈리는 한해살이풀로서 뿌리줄기가 거의 없으며, 꽃은 지름 5-7mm로서 작고, 열매는 녹색으로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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