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서산 개심사(開心寺)에 다시 가보다
2014. 2. 15.
산과바다는 선재(한병국)님과 부부 동반하여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상왕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修德寺)의 말사이다. 〈사적기 事蹟記〉에 의하면 654년(무열왕 1) 혜감국사(慧鑑國師)가 창건할 당시에는 개원사(開元寺)라 했는데, 1350년(충정왕 2) 처능대사(處能大師)가 중건하면서 개심사라 했다고 한다. 1484년(성종 15)에 대웅전을 중창했으며 1740년 중수하고 1955년 전면 보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체적으로 구릉형을 따르면서도 산지형(山地形)으로 변천한 일탑형(一塔型) 가람배치를 보인다. 평탄한 지역에서 북으로 자연계단을 오르면 3단 가량으로 조성된 평탄한 사지(寺址)가 보인다. 2단에 안양루(安養樓)가 남면(南面)하여 서 있고 중정(中庭)으로의 입구는 안양루와 무량수전(無量壽殿) 사이의 협소한 가설문으로 되어 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심검당(尋劍堂)과 무량수전이 있고 정면에 안양루가 있는 표준형이다. 이외에도 명부전(冥府殿)과 팔상전(八相殿) 등의 당우가 남아 있다.
여기에서 산길로 올라선다.
명부전에는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염라대왕 등 10대왕을 봉안한 절의 전각이다.
상왕산 개심사를 둘러보고 외나무다리를 건나 다시 나온다. 개심사를 나와서 다음에 마애삼존불상을 보러감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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