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山 ****/산행

칠갑산(七甲山 561m)등산

by 산산바다 2013. 10. 8.

산과바다

 

칠갑산(七甲山 561m)등산

2013. 10. 5.

곰나루 모임- 신현철 장기영 양문석 이계도 김현민

칠갑산휴게소 아래 천장호의 출렁다리를 건너보고 한티고개 터널을 지나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칠갑산에 오름

산행 : 칠갑산주차장-칠갑광장-면암 최익현선생 동상-천문대스타파크-자비정-칠갑산정상-역순하산

천문대를 지나는 산장로 오르는 길은 오솔길로 이뤄진 등산로는 거의 완만해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오르기도 적당하다.

충남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에 위치

 

칠갑산 정상에서

 

천장호 출렁다리를 건너가본다.

 

 

 

 

 

청양의 관광명소로 부각된 칠갑산 명물 천장호 출렁다리. 2009년 7월 개통한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이라 한다. 좌우로 30cm 정도 출렁인다. 청양고추를 상징한 교각에 길이 207m, 폭 1.5m, 높이 24m 이다. 출렁다리가 개통되고부터 천장로길 등산로가 생겨 칠갑산에 오를 수도 있다.

 

 

 

천장호수 출렁다리를 건너고 나와 한티고개 주차장에 주차하고 칠갑산에 오른다.

 

충남 청양군 4개의 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1973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금강으로 흐르는 칠갑산 내의 계곡으로 7곳의 명당이 생겼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했으며 울창한 숲과 절경 때문에 <충남의 알프스>라고도 불린다. 특히 봄에는 산철쭉과 벛꽃이 피고 여름에는 천연림에서 신록을 느낄 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이 고와 뚜렷한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정상까지는 7개의 등산로가 있고 저마다 특징이 뚜렷해 등산객에게 인기 있는 산 이기도하지요.

오르는 길은 평탄한 산책로로 칠갑산 오름길 중 가장 편안한 길이다.

 

칠갑산스타파크천문대가 보인다.

 

 

 

칠갑산 자비정

 

정상에 올라 기념사진도 담아보고......

 

양문석님

 

김현민님

 

신현철님과 장기영님

 

그냥 오른길로 내려가세요. 장곡사로 내려가자거니 출렁다리로 내려가자거니 의논 중이다.

 

 

 

 

이리저리 조망하고 쉼터 테크에 앉아 청양 구기자술과 보은대추안주로 목을 축인다.

 

 

본인이 농사지은 보은대추라며 대추 한주먹을 옆에 있는 예쁜여인의 오이와 물물교환 하는군요.

 

잠시 휴식을 하고 하산한다.

 

 

가파른 계단길이 어려워 두사람?은 출렁다리쪽으로 내려가다가 계단쪽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계단 아래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두사람은 오지는 않고...... 전화도 불통이더라.

20여분 기다리다 3명은 칠갑광장으로 하산함

아니나 다를까 두사람은 길을 헤매고 고생하더라. 다 내려와서 전화가 통해 엉뚱한 길로 내려와서 한참 후에 찾아왔다는......

주차장아래 청국장집에 들리어 늦은 점심을 하고 무량사로 향한다.

같이 행동을 하지 않고 내려갔으니 어쩔수 없지만 안내를 잘못하여 장, 김님 미안합니다.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