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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가 족***/삶의 체험(텃밭 외)

텃밭을 가꾸며

by 산산바다 2013. 6. 19.

산과바다

아빠 오셨으니 상추와 쌈채소들을 뜯어 드린다고....

 

 

텃밭을 가꾸며

2013. 6. 17. 담음

막내딸이 지난 4월 청주에서 멀지 않은 시골로 이사를 하였다.(울안에 밭이 있는 집)

뜰에 꽃들을 심어놓고 밭에는 상추 외 각종 쌈 채소 와 여러 종류의 허브를 심어놓았다. 막내딸은 처음 씨를 뿌려 심어보며 싹이 나오고 자라는 모습이 신기하단다.

 

 

 

텃밭이 생겨 신이난 산과바다는......

틈틈이 다니면서 넓은 밭에 아욱 열무 엇갈이배추 청양고추 오이 가지 토마토 대파 옥수수 들깨 검은콩 등을 심어놓고 핑계 김에 자주 다니며 밭을 매어주며 자라는 모습을 지켜봄이 즐거움이다.

 

내일(6/18)부터 장마가 온다기에 오늘은 붉은팥도 두 고랑 씨를 넣었다.

 

 

 

 

참취를 산에서 채취하여 여나무 포기 심어놓았는데 잎에서 잎이 자라나옴이 이상하여 올려본다.

한 곳 만이 아니고 옆 포기에서도......왜 이런현상이 생길까?

 

 

엇갈이배추와 열무를 5일전에 뿌렸는데 싹이 예쁘게 나오는군요.

 

5월 중순에 청양고추 100포기 구해 심어 놓고 장마오기전에 지주대를 4포기 간격으로 세워 주었다.

 

고추가 제법 잘 달린다. 오늘 첫수확의 기쁨...... 10개를 따서 저녁에 매운맛으로 삼겹살에 소주 한잔......

 

 

 

밭귀퉁이에 호박도 두어포기 심어놓고......

 

수박도 한포기

 

10여일 전에 검은콩 씨를 넣었더니 잘 올라온다.

 

막내딸이 각종 허브를 심어놓고 명찰도 붙혀놓았군요.

 

각종 쌈채소도 잘 자라는군요.

 

 

 

 

 

 

오이도 꽃을 피며 매달리기 시작하여 몇개 따서 먹음.

 

 

 

토마토 몇그루가 잘 자라고 멸매가 매달리기 시작하는군요.

 

가지도 꽃을 피우고......

 

 

 

 

나를 닮았나 야생화 좋아하는 막내딸이 수련과 개구리밥인가? 뜰의 돌절구통에 심어놓았군요. 헤처보니 물속엔 작은 물고기들도 놀고있군요.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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