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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가 족***/삶의 체험(텃밭 외)

추석이 지나고 텃밭에서

by 산산바다 2013. 9. 21.

산과바다

5살 승종이가 잠자리를 잡아들고 좋아하는 모습이 예쁘군요.

 

 

추석이 지나고 텃밭에서

2013. 9. 20. 담음

 

추석 다음날 큰딸 사위 외손자들이 와서 할아버지 이모네 가요..... 졸라댄다.

고구마 몇 뿌리 캐어 줄겸 막내딸이 살고 있는 텃밭에 가보았다.

외손자들(승종, 휘종)이 뛰어다니며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너무 귀엽고 예뻐 보이더군요.

고구마가 들었는데 좀 덜 자란나보다.

 

 

두어포기 심어 큰수박 몇 개 따먹었는데...... 어디에서 땃는지 3살된 휘종이 작은수박 두개를 안고와서 자랑한다.

 

막내딸과 승종이 할머니는 캐는 즐거움이 있는가 호미질을 잘 하는군요. 좀 덜 자랐나 작은 고구마들이 많아요. 

매달린 고구마들을 보면서 5살짜리 승종이는 신기한듯 소리지르며 주어담기 바쁘고......이런모습이 즐거움인가봅니다.

  

 

큰사위는 고구마 줄기를 겉어내주고 큰딸은 삽으로 고구마를 캐는군요. 체험활동을 잘 하네요.

 

 

3살박이 휘종이도 흑을 파오며 실습을 하는군요.

 

승종이는 잠자리를 처음 잡아 본다면서 신기한가봐요.  

 

 

 

휘종이는 수박을 따다가 아빠한데 주는군요.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좋기만 하네요.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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