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5살 승종이가 잠자리를 잡아들고 좋아하는 모습이 예쁘군요.
추석이 지나고 텃밭에서
2013. 9. 20. 담음
추석 다음날 큰딸 사위 외손자들이 와서 할아버지 이모네 가요..... 졸라댄다.
고구마 몇 뿌리 캐어 줄겸 막내딸이 살고 있는 텃밭에 가보았다.
외손자들(승종, 휘종)이 뛰어다니며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너무 귀엽고 예뻐 보이더군요.
고구마가 들었는데 좀 덜 자란나보다.
두어포기 심어 큰수박 몇 개 따먹었는데...... 어디에서 땃는지 3살된 휘종이 작은수박 두개를 안고와서 자랑한다.
막내딸과 승종이 할머니는 캐는 즐거움이 있는가 호미질을 잘 하는군요. 좀 덜 자랐나 작은 고구마들이 많아요.
매달린 고구마들을 보면서 5살짜리 승종이는 신기한듯 소리지르며 주어담기 바쁘고......이런모습이 즐거움인가봅니다.
큰사위는 고구마 줄기를 겉어내주고 큰딸은 삽으로 고구마를 캐는군요. 체험활동을 잘 하네요.
3살박이 휘종이도 흑을 파오며 실습을 하는군요.
승종이는 잠자리를 처음 잡아 본다면서 신기한가봐요.
휘종이는 수박을 따다가 아빠한데 주는군요.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좋기만 하네요.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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