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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가 족***/삶의 체험(텃밭 외)

조개잡이

by 산산바다 2013. 10. 21.

산과바다

 

조개잡이

2013. 10. 20.

산과바다 홀로

전북 부안군 변산면 갯펄

09시 46분 간조시간 최저수위에 맞추어 06시에 출발하여 2시간 30여분을 달려갔다.

오늘은 사리 물때로 간조시 물이 많이 빠져 하섬을 건너갈 수도 있다.

 

10월 20일 변산앞바다 조석예보표임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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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0월 19일

02 : 42 (601) ▲

09 : 11 (  40) ▼

15 : 06 (646) ▲

21 : 39 (  69) ▼

09/15 

10월 20일

03 : 18 (597) ▲

09 : 46 (  38) ▼

15 : 43 (649) ▲

22 : 16 (  81) ▼

09/16

 

 

 

 

 

 

 

 

멀리까지 나가서 비단조개조금 꽃게 2마리 골뱅이 3개 맛조개 2개 등을 잡았답니다.

 

 

 

 

 

물이 들어와 나오는데 맛조개 잡는 이 들이 많군요.

 

 

삽으로 모래층을 걷어내고 구멍에 소금을 뿌리면 맛조개가 짠물이 바닷물이 들어 온 줄 알고 올라온다는군요. 쏘옥 올라 올 때 잡고 살짝 들어 올려 잡는군요. 어린 아들이 신기한 듯 재미있어하더군요.

 

옆에서 엄마와 같이온 어린아이들이 신기해하고 뛰어다님이 너무 귀엽고 예뻐보여 담았답니다.

다음엔 산과바다도 손주들 데리고 와서 조개잡이 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 보고싶군요.

 

 

 

 

 

바닷가의 절벽에 해국이 아름답게 반겨주어 조개잡느라 어려웠던 피로가 싹 사라지는군요.

 

 

 

 

 

물이 들어오니 그 넓던 펄이 사라지는군요.

 

바다에서 나와 변산 마실길 한구간을 걸어보기도 하며......꽃잎에 줄무늬로 보아 이질풀 인가보다.

 

이름을 모르겠군요. (가을 솜나물) 현풍벗님 이름을 알려주어 고맙소

 

 

 

변산 마실길에서 본 하섬이 다시 물속에 들어가 있군요.

 

 

오후에 격포항에 들리어 방파제 등대까지 걸어보기도 하고......  항상 바다에 나오면 마음이 포근하고 좋답니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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