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회리바람꽃 Anemone reflexa
2013. 4. 30. 신선암봉 골짜기에서 담음
꽃받침잎이 뒤로 완전히 젖혀져 있는 것이 특이하다.
꽃이 노란방울이 모여 꽃을 형성한 것 처럼 보임이 특이하다.
강원도 위쪽지방에서 자생한다는데 신선암봉오름길에 보여서 의아해 놀람.
한 개체만 보여 담았는데 꽃이 덜 핀것 같아 8일 후 다시 담으러 갔다옴.
8일 후에 다시가서 담았는데 꽃이 조금 달라졌네요.
신선암봉 골짜기 입구 산 밭에는 보리가 푸른 물결을 이루고있다.
폭포수의 물줄기따라 신선암봉 오름길에 한 개체가 발견되어 담았는데 꽃이 노란방울이 모여 꽃을 형성한것 처럼 보임이 특이하다.
회리바람꽃 Anemone reflexa Steph. & Willd.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과 >바람꽃속(Anemone속)
회리바람꽃은 강원도 대관령 설악산 이북 및 시베리아 등지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부엽질이 풍부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20~30㎝이고 잎은 길이 3~7㎝, 폭 0.9~2.5㎝로 뾰족하고 3개가 돌아가며 달리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흰색 또는 약한 노란색이며 꽃줄기의 길이는 2~3㎝로 끝에 1개의 꽃이 달리고 털이 있다. 꽃 모양은 노란 방울이 모여 꽃을 형성한 것처럼 보이고 다른 바람꽃들과는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6~7월경에 달리고 씨는 작고 많이 들어 있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 바람꽃속(아네모네속 Anemone) : 가래바람꽃, 국화바람꽃, 꿩의바람꽃, 남바람꽃, 너도바람꽃, 들바람꽃, 만주바람꽃, 매화바람꽃, 바람꽃, 변산바람꽃, 세바람꽃, 숲바람꽃, 쌍동바람꽃, 외대바람꽃,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 등이 있다.
* 너도바람꽃(13. 3. 8) * 너도바람꽃(12. 3. 25)
* 변산바람꽃(13. 3. 5) * 변산바람꽃(12. 3. 10)
* 꿩의바람꽃(13. 4. 12) * 꿩의바람꽃(12. 4. 4)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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