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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변산바람꽃(Eranthis byunsanensis B. Y. Sun)

by 산산바다 2013. 3. 6.

산과바다

 

변산바람꽃(Eranthis byunsanensis B. Y. Sun)

2013. 3. 5. 담음

 

 

변산바람꽃(Eranthis byunsanensis B. Y. Sun)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과 >바람꽃속(아네모네속 Anemone)

 

변산바람꽃은 한라산 지리산 마이산과 변산 지방의 낙엽수림 가장자리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습한 지역과 반그늘 또는 양지쪽에서 자란다. 키는 5~8㎝가량이다.

잎은 길이와 폭이 약 3~5㎝이고 5갈래의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갈라지는 것은 새의 날개처럼 갈라진다.

꽃은 3월초에 약 10㎝가량으로 피고 꽃자루는 1㎝정도이고 흰색으로 꽃자루 안에는 가운데 암술과 연녹색을 띤 노란색 꽃이 있다.

열매는 4~5월경 갈색으로 달리고 씨방에는 검고 광택이 나는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이른 봄 남해안과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피기 시작하며 봄을 알리는 복수초와 함께 대표적인 봄을 알리는 꽃이다. 최근에는 일부 내륙지방에서도 발견되고 있다는 보고는 있지만 개체수가 작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 바람꽃속(아네모네속 Anemone) : 가래바람꽃, 국화바람꽃, 꿩의바람꽃, 남바람꽃, 너도바람꽃, 들바람꽃, 만주바람꽃, 매화바람꽃, 바람꽃, 변산바람꽃, 세바람꽃, 숲바람꽃, 쌍동바람꽃, 외대바람꽃,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 등이 있다.

 

* 변산바람꽃(12. 3. 10)

 

* 꿩의바람꽃(12. 4. 4)

* 너도바람꽃(1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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