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울산도깨비바늘 Bidens pilosa
2012. 10. 12. 담음
* 일반적으로 설상화라고 부르는 노란꽃잎이 안보이고 통상화로만 되어있다.
울산도깨비바늘 Bidens pilosa L.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도깨비바늘속(Bidens)
울산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도깨비바늘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원산지가 남아메리카인 외래식물이며, 한해살이풀이다. 높이는 50~100㎝이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깃꼴겹잎(우상복엽)이다. 작은잎(소엽)은 달걀형 또는 긴 달걀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달리는 두상꽃차례에 노란색으로 핀다. 두상꽃차례는 지름이 1㎝ 내외이고 혀모양꽃 없이 관모양꽃으로만 되어 있다. 두상꽃차례의 자루는 1.5~8㎝이다. 총포조각은 주걱형이고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마르고 씨가 한 개씩 들어 있으며, 모양은 선형이다. 3~4개의 능선과 짧은 털이 있고, 아래를 향한 가시 같은 털이 있어서 다른 물체에 잘 달라붙는다. 끝부분에 갓털(관모)이 변한 까락이 3~4개가 달리고, 까락에도 아래를 향한 털이 잔가시처럼 달린다.
* 울산도깨비바늘은 도깨비바늘과 비교할 때, 두상꽃차례가 관모양꽃으로 되어 있고 총포조각이 주걱 모양인 점이 특징이다.
* 도깨비바늘속(Bidens) : 까치발, 노랑도깨비바늘, 도깨비바늘, 세잎(三葉)도깨비바늘, 왕도깨비바늘. 울산도깨비바늘, 털도깨비바늘, 흰도깨비바늘 등이 있음
* 설상화 없는 관상화로 총포조각이 여러 개(5~10) 있는
* 가막사리(12. 9. 18) * 가막사리(11. 10. 10)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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