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처녀치마 Heloniopsis orientalis
2013. 4. 30. 담음
이제서 꽃대가 올라오는 것 같기도 하고......잎만 남아있어 시기적으로 꽃이 진 것 일까?
관심속에 후에도 더 관찰해봐야겠네요.
산간지역이라 늦게 꽃이 필까? 했더니 그게 아니더라.
5월 8일 다시 올라 군락지를 발견했는데 8일전 보았던 것이 꽃대가 올라옴이 아니고 잎이 올라오고 있었다.
몇 개체는 꽃이 지고 열매를 맺고있었다.
내년에는 3월말에 꽃피는 시기를 맞춰 올라봐야겠다. 그래서 하나하나 배움이 되나보다.
신선암봉이 보이는 골짜기에서 . . . 산간지역이라 늦게필까? 했더니 그게 아니더라. 5월 8일 다시 올라 군락지를 발견했는데 8일전 보았던것이 꽃대가 올라옴이 아니고 잎이 올라오고 있었다. 몇 개체는 꽃이 지고 열매를 맺고있었다. 내년에는 3월에 꽃피는 시기를 맞춰 올라봐야겠다. 처녀치마의 꽃이 지고 열매가 맺고 있었다.
처녀치마 Heloniopsis koreana Fuse &al.
속씨식물 >외떡잎식물강 >백합목 >백합과 >처녀치마속
성성이치마, 치마풀이라고도 함.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산 속의 습한 응달에서 자란다. 뿌리와 줄기는 짧다. 뿌리에서 로제트를 이루며 나오는 잎은 길이 7~15㎝, 너비 1.5~4.0㎝의 피침형으로 끝은 뾰족하며, 표면은 광택이 있다.
꽃은 3월초에 꽃대가 30㎝까지 올라와 하순에 꽃대 윗부분에서 3~10개의 보라색 꽃들이 고개를 숙이면서 총상(總狀)꽃차례로 달린다. 수술 6개는 길어 꽃덮이조각(花被片)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8월경에 익는 역3각뿔 모양의 삭과(蒴果)로 겉에 3개의 능선이 있다. 번식은 이른 봄에 포기나누기를 하거나 여름에 씨로 번식한다. 이 풀은 겨울철에 마르지 않고 땅에 깔려 겨울을 나고 봄에 바로 꽃대가 올라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잎은 보이지 않고 꽃대만 올라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잎이 땅에 퍼져 있어 치마폭을 펼쳐 놓은 듯한 모습이지만 처녀치마라는 이름은 일본이름을 잘못 번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말-절제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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