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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i Haleakala(해뜨는 집) 정상(해발3055m)에 올라

by 산산바다 2012. 1. 20.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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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i Haleakala(해뜨는 집) 정상(해발3055m)에 올라

셋째 날 2012. 1. 14. 선택 1일 관광(295$)

O'ahu(오아후)에서 비행기로 약 40분(8:00)- Maui(마우이)섬 도착(8:40)

 

버스로 약 2시간 이동

-(해 뜨는 집)국립공원 정상 Haleakala(해발3055m)의 대경관을 감상

-은검초(세계에서 여기에만 자생한다는)를 즐거움에 만남

-오후에 고급 리조트가 있는 카아나팔리 Kapalua Beach에서 휴식

-하와이의 옛수도 라하이나타운 관광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배난추리 인도보리수나무 1000평의 그늘을 만듬)

-계곡 민속마을

-마우이출발(18:34) 비행~오하우 도착(19:09)

 

 Hawaii Maui(마우이)섬에 세계 최대 분화구가 있는 Haleakala의 분화구

 

은검초

 

은검초 Ahinahina(silverswords)는 칼 모양의 잎에 은가루를 뿌려 놓은 듯해서 銀劒草 라고 하고 마우이 섬의 할레아칼라(Haleakala) 국립공원(해발 3055m) 정상에 서식하고 9월에 20년만에 꽃을 피우고 죽는다는군요. (서식지는 히말라야 산맥에도 있다고 하나 현지민은 여기에만 있다고함)

 

 

 O'ahu(오아후)에서 Maui(마우이)로 비행하는 중 보이는 구름이 아릅답다.

 

 

Maui(마우이)섬이 보인다.

 

 

Maui공항을 나와서 가이더를 기다리며

 

 

 

 

 

 

 

 

 Maui Haleakala로 오르는 중 평야에는 온통 사탕수수밭이다.

 

 

국립공원 관리소는 해발 2000m 높이에 위치한 곳인데 화단에 옮겨온 은검초가 자라고있다.

 

 

신비스럽고 희귀한 은검초 처음보면서 놀라움에 담아본다. 정상에는 자생하고 있단다.

 

 

 

 

 

 

홍순호님 부부

 

 

박상기님 부부

 

 

산과바다 부부

 

 

박종규님 부부

 

 

 

 

2000m 이상 높은 곳에 자생한다는 <마마네>라는 식물의 꽃이다.

  

 

차창밖으로 아래를 내다보며 정상으로 오른다.

 

 

드디어 Maui Haleakala 정상(해발3055m)에 올라 세계최대의 분화구가 보인다.

 

 

 

* 할레아칼라(Haleakala)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동쪽에 있는 화산.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의 중심부이다. 이 산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휴화산 분화구(원주 32㎞)가 있으며, 분화구 테두리의 높이가 분화구 바닥에서 760m 이상 되는 곳도 여러 군데 있다. 18세기 중반에 마지막으로 분출되었다.

 

 

할레아칼라라는 이름은 반신(半神)이었던 마우이가 낮을 길게 하기 위해 이곳에 태양을 가두어 놓았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산 정상(3,055m)까지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서쪽 능선에는 비가 올 때 형성되는 간헐천이 있고, 침식 정도가 심한 동쪽 산마루 지대에는 깊은 계곡과 협곡들이 있다.

 

 

이 화산 동쪽 가장자리의 낮은 지대에는 무역풍 비구름이 떠다니면서 가끔 분화구 중심부에 모인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북쪽의 높은 가장자리인 하나카우히가 구름 위로 올라와 구름 봉우리에 비친 관찰자 자신의 거대한 그림자('브로켄 요괴'라고 함)라는 특이한 현상이 생긴다.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은 1960년에 세워졌다. 면적이 1만 1,597㏊인 이 공원에는 동쪽 능선에 분화구와 키파훌루 계곡, 오헤오 연못지대가 있다. 분화구 안쪽의 50㎞ 되는 산길에서는 말타기와 도보여행이 행해진다. 분화구 가장자리에는 미국 국방부와 하와이대학교·미시간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천체물리학 연구·관측 단지인 '사이언스시티'가 있다. 스미스소니언 협회, 공군기지, 연방항공대의 시설물들이 있다.

 

 

신비감에 이리담고 저리담고 셔터를 눌러댄다.

 

 

구름이 피어올라 산을 가리고 보였다 없어지고......

 

 

3055m 높은 곳이다 보니 단열팽창되어 온도가 18℃정도는 낮다. 지상은 23℃이니 이곳은 5℃ 정도에 바람이 불어 추울수밖에 겨울 겉옷을 입었는데도 추움을 느낀다.

이렇게 쾌청한 날씨는 연중 몇일 않된다는군요. 좋은 날씨 덕분에 분화구를 멀리 잘 볼 수 있었답니다.

 

 

자전거를 정상까지 가지고 와서 도로가 완만하여 타고 내려가는 트래킹도 하는군요. 주차장 자동차위에 자전거 보이나요?

 

 

정상 주차장넘어 세계 최대의 천문대와 NASA우주국 기지가 보인다. 미국 국방부와 하와이대학교·미시간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천체물리학 연구·관측 단지인 '사이언스시티'가 있다. 스미스소니언 협회, 공군기지, 연방항공대의 시설물들이 있다.

 

 

아주 귀한 여기에서만 자생한다는 <은검초>입니다.

 

 

주차장에서 300m 더올라야 정상이다.

  

 

 

 

 

 

정상에서 보이는 분화구.

 

 

애인의 모습이 돋보이는군요.

  

 

산과바다는 ......

 

 

박상기님 부부 너무 추운가봐요. 3055m 높은 곳이니 추울 수 밖에.....

 

 

 

 

 

 

 

 

 

 

 

 

 

 

 

 

정상에서 이리저리 조망하고 내려온다.

 

 

 

 

 

 

 

 

 

 

 

 

 

 

 

 

 

 

마우이섬의 도시를 내려다보며 분화구에서 내려온다.

 

 

산과바다는 처음으로 가장 높은산을 올라보았군요.

내려와서 하와이의 옛수도가 있는 라하이나타운으로 향한다. 앞바다에는 요즘이(1월) 범고래의 산란장으로 관광객들이 범고래의 활동을 보기위해 많이 찾는곳이란다. 산란을 마치고 알라스카로 이동한다는군요.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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