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時調詩 ***/自作 時調詩

꿩 대신 닭인가? 불루길 낚시

by 산산바다 2011. 4. 14.

산과바다

 



꿩 대신 닭인가?


남해안 벵에돔은 너무 멀어 그리움만

저수지 애마몰아  띠움 낚시 채비하여

불루길 대리 만족에 손맛 잠시 즐기네.


던질 찌 구멍 꿰어 고추찌는 벵에채비

루어대 목줄 한 뼘 한발위에 면사매듭

지렁이 수초 밭 넘겨 살살 끌면 덜커덕.


2011.4.13.

산과바다 이계도

 


 

 

 맨바늘에 1.5인치 웜을 달아 시험 해보았는 데 지렁이보다 덜 물어주는 것 같다.

 

 

 



바다낚시 하러 가고 싶은데 너무 멀어서

지렁이 한통 볼루대 달랑 들고 충북 보은군 상궁저수지에서 불루길 낚시로 힘차게 당기는 손맛 보러 다녀옴

채비는 벵에돔채비에 수심 한발에 목줄만 한 뼘(좁쌀 봉돌 채워) 정도로 함 2시간 정도에 20여수(20cm 내외)낚음


'*** 時調詩 *** > 自作 時調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일락 향기  (0) 2011.04.23
봄꽃에 다가선 눈길  (0) 2011.04.22
그 섬에 가고 싶어  (0) 2011.03.21
찬바람은 불어대고  (0) 2011.02.17
초장빙어 (醋醬氷魚)  (0) 2011.01.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