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우와-아 소리치며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보는 바다인데
잔물결 발등 올라 종종걸음 물을 차고
맑은 물 조약돌 주워 자랑스레 엄마-아
우와-아 소리치며 두려움은 전혀 없이
파도를 바라보는 외손자의 눈빛 반짝
흰 포말 가까이 오니 말 배우며 우와-아
2010. 9. 5 안면도 꽃지해변에서
산과바다 이계도
여행지 안면도 바람아래펜션의 연못에서 외손자 정승종이 할애비를 닮았나 낚시한단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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