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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時調詩 ***/自作 時調詩

꽃길을 거닐면서

by 산산바다 2009. 4. 9.

산과바다

 

  


2009.4. 7.

퇴근후 산들바람 따라

청주 무심천 벚꽃길에 님과함께

막내 이윤정 데리고

옛날의 추억을 꺼내며

버들피리 꺽어 불면서 화사한 봄날에


 

 

 

 

 

     꽃길을 거닐면서


    화사한 바람소리 내님 함께 불러내어

    벚꽃길 거닐면서 버들피리 꺾어 불며

    숨겨진 지난날 추억 도란도란 걷는다.


    꽃비는 산들바람 흩날리며 다가오고

    미소띤 얼굴마다 주름 얼굴 활짝 펴져

    봄처녀 은빛 꽃길엔 반짝햇살 부시네.



    2009. 4월 청명일 무심천에서

     산과바다 이계도

 

 

 

 

   

 

  

 

   

 

  

 

 

 

 

벚꽃길을 뒤로 하면서도 도란도란 거닐며 모정어린 이야기는 끝이 없군...........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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