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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時調詩 ***/自作 時調詩

등대섬 보고 싶어

by 산산바다 2009. 1. 24.

산과바다

 

대매물도에서 바라본 소매물도 멀리에서 등대섬만 보고와서 아쉬움만 남는다.

 

 

 

         등대섬 보고 싶어



등대섬 소매물도 기암절벽 보고 싶어

벼르고 날 잡아서 즐거움에 떠났는데

파도는 내 맘 몰라줘 접안허락 안하네.


뱃머리 돌려오며 서운함을 달래주나

따라온 갈매기만 동행하여 즐거운데

멀리에 외로이 떠서 다시오라 부르네.


삼십분 멀리 바다 성난 파도 눈 흘기며

저구항 돌아오니 잔잔함이 미워지고

등대섬 눈앞 보고도 어찌 봤다 하리요.     



2008. 12. 30.

산과바다 이계도

 

2008년 12월30일 소매물도 등대섬이 보고 싶어 찾아갔으나 파도가 심하여 접안 못하고 대매물도

 에 내려 장군봉에 올라 먼빛으로만 소매물도를 바라보고 와서 아쉬움만 남는다.

 

 저구항에서는 장판이었는데 대매물도 지나자 파도가 너무 심하여 접안을 불허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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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7일 소매물도 등대섬이 보고 싶어 다시 찾아갔다

 

산과바다는 소매물도에 다시찾아 갔으나 등대섬의 물이 열리지 않아  건너가지 못하고 망태봉에서 바라만 보았네요.

 

 


   등대섬 보고 싶어(1)



등대섬 보고 싶어 다시 찾은 소매물도

외롭움 달래려나 푸른 바다 갈매기만

오늘도 처얼썩 끼욱 다가가서 맴도네.


갈라짐 모세기적 인연 없는 산과바다

소매물 여기 와서 건너가지 못 하누나

등대섬 멀리 보는데 손짓하며 부르네.



2009.1.17.

산과바다 이계도

 

 등대섬 가까이 다가서 보기가 어렵군.......

 소매물도 동쪽방향의 섬인데 ㅇ섬이름을 잊었네요..........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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