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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時調詩 ***/自作 時調詩

소백산 비로봉은

by 산산바다 2008. 6. 14.

산과바다  

산과바다도 담아본다.

 

선재님 부부

 

소백산 비로봉은

 

     임 함께 선재부부 비로사길 정상 올라

     충 경북 단양 영주 신록 속에 감춰두고

     소백산 천상의 화원 삶의 얘기 꽃피네.


     구름 속 비로봉은 오월철쭉 유월지고

     솜다리 녹음초원 기화요초(琪花瑤草)꿈틀대니

     웅장한 백두대간길 작은 마음 급하네.


     비로봉 국망봉은 연화봉을 이어주고

     주목은 뿌리내려 천년비밀 간직하여

     긴 세월 질긴 생명력 깨달음에 살라네.


     同伴한 산과바다 힘겨움에 올랐어도

     작은 꽃 미소함께 자연 속에 하나 되어

     땀방울 만족함 되니 하산 길도 즐겁네.


2008.6.8.

산과바다 이계도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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