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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피아 사원

by 산산바다 2009.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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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소피아 사원(Hagia Sophia, Istanbul)

 

2009.2.3

우리의 만남 : 이계도 박종규 홍순호 박상기 부부(8명)

성소피아 사원 내부관람

 

이스탄불>성소피아 사원 

 

성소피아 사원(Hagia Sophia, Istanbul 성소피아 성당, 아야소피아, 하기아 소피아로 불려진다.)

 

 

'성스러운 지혜'라는 뜻의 이 성당은 세계 건축사상 가장 뛰어난 작품 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가이드의 안내를 받고 사원으로 들어간다. 사원 건물옆에 돌 의자와 수도꼭지가 있는데 기도하러 들어가는 이들이 청결하게 하기 위함이란다.

 

 

박상기님은 요소요소를 잘 담는군요.

성소피아 사원(아야소피아)은 톱카프궁전 앞에 있는 적갈색의 건물로 동로마 제국 시대 그리스 정교의 본산지인 성당이었다.

 

 

사원 내부에는 창의 자연 조명과 전등 조명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네요.

그 후 오스만 터키 제국이 점령하여 이슬람교 사원으로 사용되었는데, 지금은 그리스 정교와 이슬람교 이들 두 종교가 공존하는 박물관으로 남아 있다.


 

비잔틴 시대의 모자이크 벽화는 콘스탄티노플이 1453년 오스만터키에 의해 함락되면서 모두 옻칠로 가려지게 되었다.

 

 

여기에 첨탑과 미흐라브(Mihrab, 메카의 방향으로 움푹 파인 곳)가 더해져 이슬람교 사원으로 변모한 것이다.

 

 

1931년 미국 고고학 조사단에 의해 숨겨진 벽 안의 모자이크화가 발견된 후 성 소피아 사원은 비잔틴 시대의 최대 유적으로 또 다시 각광으로 받고 있다.

 

 

아야소피아는 537년 완성된 것으로 5년 10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건축되었으며,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성당이라고 한다.

 

이 건물의 개막식에 참석했던 유스티아누스 황제는 <"솔로몬이시여 내가 당신의 신전을 능가했오"> 라고 외쳤다고 한다.

 

 

지금도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아야소피아는 <"성스러운 지혜">란 뜻을 가지고 있다.

 

 

돔에있는 창의 자연조명이 너무 아름답게 보이지요.

 

 

박상기님 아름다움을 최대로 담으려는듯 앵글좀 보세요. 위 천정의 창문에 들어오는 빛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담으려모습이지요. 모델로 서서 미소지음이 아름답군요.  

 

5층보다 높은 2층으로 올라가 갤러리를 한바퀴 돌면서 아름다움을 보았지요.

 

 

성소피아 사원 2층에서 추억이 되리라 싶어 같이 담았지요.

 

 

최고의 모자이크 디시스

1931년 미국 고고학 조사단에 의해 숨겨진 벽 안의 모자이크화가 발견된 후 성 소피아 사원은 비잔틴 시대의 최대 유적으로 또 다시 각광으로 받고 있다.

 

2층 겔러리에는 금 모자이크의 최고의 걸작품 <디시스>를 볼 수 있었지요. 인류의 죄를 용서해 달라는 성모마리아와 요한의 간절한 기도를 느낄 수 있는 모습이라는군요. 예수의 눈과 입술에는 가슴 아픈 단호함이 그려져 있다.

  

 

사원의 내부에는 비잔틴 문화를 상징하는 다수의 모자이크 벽화가 남아 있는데 그리스도를 품에 안은 성모 마리아의 모자이크 벽화로 유명하다.

 

 

휴스티아누스 대제가 화려하게 묘사된 그리스도 좌상은 특히 유명하다.  

금으로 모자이크한 작품으로 빛이 반짝거렸다. 옆에서 관리인인가? 후래시를 끄고 불빛을 내지 말라는군요. 금빛이 변한다는군요.

 

 

성소피아 사원을 관람하고 나와서................

 

점심은 먹어야지........ 

 

 

 

 

 

 

 

사원이 보이는 뒷쪽 식당에서 빙빙돌리는 케밥을 가져와서 시장기에 맛있게 먹었다. 케밥이 이제는 입에 당기는듯하네......  

 

오후에 돌마바흐체 궁전으로 가서 궁전 내부를 관람하고 보스포루스 배유람을 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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