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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마라해를 건너며

by 산산바다 2009. 2. 21.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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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마라해를 건너며

 

터키의 아시아에서 터키의 유럽으로 마르마라해를 거너오면서..........

2009.2.2

우리의 만남 : 이계도 박종규 홍순호 박상기 부부(8명)

마르마라해를 건너다(터키의 아시아쪽 Lapseki항-터키의 유럽쪽 Gelibolu항)

 

마르마라 해(Marmara Denizi)-(영)Sea of Marmara. 옛 이름은 Propontis.

 

 

Lapseki항이다. 여기에서 출발하여 마르마라해를 건너갔다. 

항구에 바다의 고유한 냄새 비린내가 나지 않았다. 알고보니 바다가 급경사로 깊어져서 해초와 작은 물고기가 살수 없어서 이란다. 

  

 

 

터키의 아시아 쪽 영토와 유럽 쪽 영토를 부분적으로 갈라놓는 내해(內海).

북동쪽에 있는 보스포루스 해협을 통해 흑해와, 남서쪽에 있는 다르다넬스 해협을 통해 에게 해와 연결된다.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길이 280㎞이고 최대너비는 80㎞이다. 면적은 1만 1,350㎢로 넓은 편이 아니나 평균수심은 494m로 가장 깊은 중앙부분은 수심 1,355m에 이른다. 

 

 

강한 해류는 없고, 다르다넬스 해협 부근에서 최고에 이르는 염도는 평균 22%이다.

 

 

마르마라 해는 250만 년 전 신생대 제3기 말기와 홍적세 전반에 일어난 지각변동에 의해 생겨난 곳으로 지진이 자주 일어난다. 

 

 

Gelibolu항이 보이는군요. 마르마라 해는 2개의 도서군으로 나눌 수 있다. 북동쪽 이스탄불 가까이에 있는 키질 제도는 주로 휴양지로 이용되며, 남서쪽 카피다기 반도 앞바다에 있는 마르마라 제도에서는 옛날부터 화강암·점판암·대리석이 생산되고 있다. 

 

 

1시간 30분 걸려 도착하였지요. 마르마라('대리석'을 뜻하는 mermer에서 나옴)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마르마라 해 연안에 있는 도시들은 공업과 농업 중심지로 번창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몇 곳은 관광휴양지로 발전하고 있단다.

 

1시간 30분정도 걸려 Gelibolu항에 도착하여 점심 식사를 하고 마르마라해변을 따라 이스탄블로 이동하였다.

 

 

이스탄불로 가면서 휴게소앞에 대한민국의 태극기가 반겨주는군요.

  

 

가는도중 간간히 집이보일뿐 마르마라 바다의 수평선만 부인다.

  

 

3-4시간동안 이렇게 오다보니 이스탄불의 숙소에 와지는군요.

  

 

처음에 와서 투숙했던 호텔로 돌아와서 편안하게 쉬었지요.

 

내일은 히프드로광장 성소피아사원 돌마바흐체궁전을 둘러보고 오후에 보스포루스 배유람을 한다는군요.  내일 올려야겠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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