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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묵칼레(데니즐리)-히에라폴리스

by 산산바다 2009. 2. 18.

 산과바다

갈레이치(안탈리아 구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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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레이치(안탈리아 구시가지)

 

지중해에서 본 갈레이치(안탈리아 구시가지)모습 

2009. 1. 31

우리의 만남 : 이계도 박종규 홍순호 박상기 부부(8명)

갈레이치(안탈리아 구시가지)-사이다호수-파묵칼레-히에라 폴리스 관광

 

 

히드리아누스 황제 개선문  

 

자연적으로 조성죈 지중해 해변의 절벽위에 안탈리아 구시가지는 지금까지 전해져오고있다.

 

 

지중해변 갈레이치 유람선 선착장 위에서본 항구의 모습이 아릅답구나. 

 

 

가이드가 무엇을 설명하고 있는데 뭔가 생각이 안나니 어쩌지!

 

 

항구에서 올라와 구시가지로 들어가기 전의 모습인데 지중해와 니케아산이 멀리보임이 아릅답군요.

 

 

터키의 서부지역에는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올리브나무가 가정 정원에도있어 인상적이다.   

 

 

어디에 가나 보는것 마다 두리번 거리며 신기해서 둘러본다.

  

 

오스만 투르크시대의 옛 건축양식 2층이 밖 쪽으로 튀어나옴이 특이하다.(우리나라 조선시대 때의 건물 일텐데)

 

 

이탑은 무엇 때문인가 탑위를 잘랐다고 했는데.......... 

 

 

탑 옆에 있는 (사원?)인데 왜 보수를 안하는지....위사진의 탑위를 잘라낸 이유가 열쇄인데......

 

 

3개의 아치로 된 대리석 대문인 '하드리아누스 문'은 130년에 이곳을 2번을 방문한 로마 황제 히드리아누스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가이드 이재훈님은 열심히 설명한다.

 

 

 

 

2세기경에 안탈리아에 세워진 로마 황제 히드이아누스를 기리기 위한 개선문 형식의 문이란다.

 

 

히드리안문옆의 벤치에 앉아 있는 노인을 보고 터키인은 평균 수명이 짧다고 하기에 몇 살이나 된 노인들 일까 궁금하여......

박종규님애인은 How old are you?라고 말을 걸어본다. 못알아 듣는다.   

 

 

파묵칼레로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며 잠시 시간의 여유가있다.

 

 

구시가지의 도로이다. 한쪽에는 전차와 자동차가 같이다닌다. 자동차가 가다가 전차가 오면 자동차는 어떻게 할까?....

 

 

갈레이치는 거리와 도로가 한가 하기만 하구나.  

 

 

한가한 거리에 머리를 둘러싼(차도르) 여인과 할머니가 보인다.

 

사이다호수를 지나며 

 

박종규님 어딜 보시나요? 님이오시는데

몇 시간이나 갔을까? 사이다호수(소다)란다. 이산화탄소가 많이 녹은 물이렸다. 하긴 주변에 석회석이 많으니까........물을 찍어 맛 보았는데 맹물이군.    

 

 

사이다호수 도로변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양고기케밥이다.

 

 

위 두사진은 합성해야 하는데.....

 

 

식당에서 호수까지는 2~3분거리인데....낙타 타고가라고  1달라 1달라 호객한다. 나는 안탈랴 했더니........ 안탈리아!.... 따라하기에 웃었다.

 

 

차창넘어로 보이는 집들이 가는곳마다 다르고 특이하구나. 얼마나 왔을까 하얀눈처럼 보이는 목화성이 보이는군요. 

 

 

파묵칼레(데니즐리)-목화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천지대로 파묵칼레는 목화솜으로 이루어진 성이란 뜻으로 도시는 온통 눈이 내린 것 같이 새하얀 모습이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관광객과 지나친 개발로 온천수가 줄어들어 터키 정부에서는 정책적으로 계획성을 갖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단다.

 

 

 

 위 사진은 합성하여 하나로 만들어야 하는데.............

 

 

칼슘 성분의 온천수가 흘러 내리면서 층층이 바위를 지금의 하얀 모양으로 바꾸어 놓았다.

 

 

게다가 이 온천수는 질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역사적으로도 치유와 휴양을 위해 많은 위인들이 방문했다고 알려졌다.  

 

 

 

 

태양이 넘어가는데  한겨울인데도 맨발로 석회붕위에서 목욕(족욕)을 하네요.

 

 

마냥 즐거워 하는군요.

 

 

 

 

히에라폴리스

거룩한 도시”라는 뜻으로 BC190년 페르가몸 왕국에 에우메네스 2세가 지배하고 나서 히에라폴리스라고 부르기 시작 했다. 그 후 로마시대 때 교통의 요충지로 번성했지만, 지진에 의해 거룩한 도시는 흔적을 감쳤다.

 

석회언덕 위에 세워진 고대 도시! 기원전 1세기 페르가몬 왕조였던 유메네스 2세에 의해서 도시로 세워졌다.

 

 

온천수가 흘러나오는 지역 이외에도 곳곳에 고대 유적들이 들어서 있어 원형극장이나 신전 등 당시의 건축물도 구경할 수 있다.

 

도시로 세워지기 전 이곳은 온천이 있었기 때문에 제의적인 장소로 여겨졌고 일찍부터 이곳에는 성소가 있었다.

  

 

 '성스러운 도시'를 뜻하는 히에라 폴리스는 치료휴양의 도시이자 상업의 도시로써 로마 시대부터 비잔틴 시대까지 번성했으나 14세기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폐허가 되었다.

 

파묵칼레 지역은 직조업이 크게 발달하여 양털기술자, 카페트 직조자, 염색기술자들이 있었고 오늘날에도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카페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단다.

 

날이 어두어 져서야 HIERA POLIS HOTEL 숙소에 들어오니 피곤하군요.

 

 

피곤했어도 저녁은 케밥만찬과 비상음료로 피로를 풀었지요.

 

내일은 쉬린제와 에페소에 들리어 로마문명을 관람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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