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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친구와 함께/우리의 만남

속리산 법주사에 가보다.

by 산산바다 2009. 1. 9.

산과바다

기축생이 기축년 정초에 밝은 태양을 맞이함이 감회롭구나.

 

 

 

우리들 만남은 속리산 법주사에서

2009년 1월 3-4일

이계도 박종규 홍순호 박상기 부부모임

속리산 연송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법주사-세심정-복천암-거닐면서 이야기하며    

 

 

더덕불고기정식에 한잔 두잔이 열잔이되어 어제저녁엔 밤이 깊은줄 몰랐다.

늦은 아침에 호텔앞 ?해장국집에서 능이해장국과 올갱이해장국으로 속을풀었다.

 

 박상기부부는 바쁜일 때문에 아침식사 후 올라가시고......

세 부부는  법주사 일주문을 들어가며 속세를 떠나본다.

속리산 법주사 경내 문화재 설명은 아래에 잘되어있음

http://blog.daum.net/domountain/7156407

 

 법주사 경내의 금동불상앞에서 기념이 될려나? 산과바다

 

 박종규 부부 항상 다정하여 붙어 다님이 부럽소이다.

 

 홍순호부부 언제나 밝은 미소에...... 넘침니다.

 

 여기가 경치가 좋다고........ 또 포즈를 잡네요.

 

 중앙 지팡이 집고있는 두분은 항상 가까이 동행 떨어질 줄을 모르는 군요.

 

 산과바다도 어설픈 포즈로.....

 

 박종규님 사자석등앞에서 어느것이 암사자인지 알아 맞춰보란다. 설명을 듣고보니 그럴듯한데......

 

 

 

 법주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

 

 세심정 복천암으로 담소하면서 올른다.

  

 법주사에서 복천암까지 약 1시간걸려 올라왔다.

 

 문장대 오르면서 여러번 복천암앞을 지나갔건만 이 암자를 처음 올라와서 둘러본다.

양지바른곳에 암자가 꽤나 큰규모로 아늑하고 수도생활하기 편안 할 듯 하다. 

 

  

 

 

 

 

 

 

 입구의 느티나무 굵기가 암자의 역사를 말해주는 듯 싶군요.

 복천암의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내려온다.

 

 잠시 쉬면서 09년 1월27일 여행 일정과 준비물을 이야기하면서

세심정 휴게소에서 감자부침에 막걸리한잔 시원하게 들이킨다.

 

내려오면서 이야기는 끊이지않고.........

  

 주차장넘어 칼국수집에 들리어 간단한 점심을 하면서.....

 

 

 우리들의 모임은 항상 시간이 짧다. 왜 그리들 바쁘다고 하는지!

 

서산까지 잘 가시요. 수원까지 잘 가시요.

1월 27일부터 9일간 먼여행(터키)을 기다리며 아쉬운 작별을 해야만 하는군요.  

우리들의 만남은 영원하리요.........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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