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3대가집 중에서
방안에 혓는 촉불 - 이 개 -<청구영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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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어 풀이] 주제 : 임(단종)의 처지를 염려하는 심회
• 방 안에 켜져 있는 저 촛불은 누구와 이별을 하였기에
• 겉으로 눈물을 흘리며 속으로 타들어 가는 줄을 모르는가?
• 저 촛불도 나와 같아서 눈물만 흘릴 뿐, 속이 얼마나 타는지 모르겠구나.
백설이 자자진 골에 - 이 색 -<청구, 해동, 가곡원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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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어 풀이] 주제 : 우국충정 |
• 백설이 녹아 없어진 골짜기에 구름이 험하구나. • 반가운 매화는 어느 곳에 피어 있는가? • 저물 무렵 홀로 서서 어디로 가야할 지를 모르겠노라. |
북창이 맑다커늘 - 임 제 -<해동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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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어 풀이] 주제 : 구애의 은근한 호소 |
• 북녘 창이 맑다고 해서 비옷 없이 길을 떠났는데 • 산에 눈이 내리고 들에는 찬비가 내리는구나. • 오늘은 찬비를 맞았으니 언 몸으로 자볼까 하노라. |
출처 http://www.woorimal.net/hangul/gosijo-menu.htm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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