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3대가집 중에서
내 마음 버혀내여 ~ - 정 철 -<송강가사> |
내 마음 버혀내여 뎌 달을 맹글고져. 구만 리 �텬(長天)의 번드시 걸려 이셔 고온 님 겨신 고데 가 비최여나 보리라. |
[현대어 풀이] 주제 : 연군(戀君)의 정 |
• 내 마음을 베어내어서 저 달을 만들고 싶구나. • 높은 하늘에 번 듯하게 걸려 있어서 • 고운님 계신 곳에 가서 비추어나 보련다. |
내 언제 무신하여 - 황진이 - |
[현대어 풀이] 주제 : 임을 향한 애타는 그리움
• 내 언제 신의 없이 님을 언제 속였길래(임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
• 달도 기운 깊은 밤에 님이 오려는 뜻(기척)이 전혀 없네.(임이 찾아주지 않는 안타까움)
• 추풍에 떨어지는 잎 소리야 난들 어이하리오.(임이 찾아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
* 지는 닙 → 시적 화자의 외로운 심정을 대변하는 사물.
* 秋風(추풍) → 쓸쓸한 이미지를 통해 슬픔과 외로움이라는 화자의 정서를 대변
출처 http://www.woorimal.net/hangul/gosijo-menu.htm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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