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3대가집 중에서
공산에 우는 접동 ~ - 박효관 -<화원, 가곡, 청구> |
[현대어 풀이] 주제 : 임과의 이별로 인한 슬픔 |
• 아무도 없는 텅 빈 산에서 우는 접동새야, 너는 어이하여 울부짖고 있느냐? • 너도 나처럼 무슨 이별하였느냐? • 아무리 애절하게 운다고 해도 대답이나 있었더냐? |
공산(空山)이 적막한데 ~ - 정충신 -<청구영언, 해동가요> |
[현대어 풀이] 주제 : 호국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됨. |
• 인적없는 쓸쓸하고 적막한 산에서 슬프게 울고 있는 저 두견새야, • 촉나라의 흥하고 쇠망함이 어제와 오늘의 일이 아니건만, • 지금까지 피나게 울어서 왜 남의 애만 태우느냐? |
구룸이 무심탄 말이 - 이존오 -<청구, 해동, 동가> |
[현대어 풀이] 주제 : 간신 신돈의 횡포 풍자 |
• 구름이 아무런 사심(邪心)이 없다는 말을 아마도 허무맹랑한 거짓말일 것이다. • 하늘 높이 떠서 제 마음대로 다니면서 • 굳이 밝은 햇빛을 따라가며 덮는구나. |
출처 http://www.woorimal.net/hangul/gosijo-menu.htm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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