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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녹야원 석가모니 사리탑4

무량수경 無量壽經卷下 산과바다 정토삼부경 HOME 佛說無量壽經卷下 佛告阿難:「其有眾生生彼國者,皆悉住於正定之聚。所以者何?彼佛國中無諸邪聚及不定之聚,十方恒沙諸佛如來皆共讚歎無量壽佛威神功德不可思議。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아난아, 저 극락세계에 왕생(往生)하는 중생들은 모두 반드시 성불할 수 있는 이들로서, 성불이 결정된 정정취(正定聚)에 머물게 되는데, 그 까닭은 극락세계에는 성불하는데 잘못 결정된 사정취(邪定聚)나 아직 성불하기로 결정되지 않은 부정취(不定聚)는 없기 때문이니라. 그래서 항하 모래 수와 같이 무수한 시방세계의 여러 부처님들도 모두 한결같이 무량수불(아미타불)의 위신력과 공덕이 불가사의하심을 찬탄하시느니라. 諸有眾生聞其名號信心歡喜,乃至一念,至心迴向願生彼國,即得往生住不退轉,唯除五逆、誹謗正法。」 그런데 누구든.. 2020. 3. 17.
무량수경 無量壽經卷上 산과바다 정토삼부경 HOME 佛說無量壽經卷上 我聞如是: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一時佛住王舍城耆闍崛山中,與大比丘眾萬二千人俱,一切大聖神通已達,其名曰:尊者了本際、尊者正願、尊者正語、尊者大號、尊者仁賢、尊者離垢、尊者名聞、尊者善實、尊者具足、尊者牛王、尊者優樓頻䗍迦葉、尊者伽耶迦葉、尊者那提迦葉、尊者摩訶迦葉、尊者舍利弗、尊者大目揵連、尊者劫賓那、尊者大住、尊者大淨志、尊者摩訶周那、尊者滿願子、尊者離障閡、尊者流灌、尊者堅伏、尊者面王、尊者果乘、尊者仁性、尊者喜樂、尊者善來、尊者羅云、尊者阿難,皆如斯等上首者也。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마갈타국의 서울 왕사성 근처의 기사굴산 중에 계셨는데 덕망이 높은 비구들 일만이천 명이 함께 모시고 있었다. 이들은 이미 신통지혜가 통달한 대성인들로서, 그 이름은 요본제존자.전원존자.정어존자.대호존자.인현존자.이.. 2020. 3. 17.
화엄경 華嚴經 卷第六十八 산과바다 華嚴經 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六十八 (80 華嚴) 入法界品第三十九之九 39-9. 입법계품 제9회의 서론과 본론이니, 위의 「이세간품」까지의 8회에서 말한 것을 선재동자라는 한 사람의 수행자가 실천하는 것을 말하였다. 40화엄경은 이 「입법계품」을 독립된 한 경으로 만든 것이다. 세존께서 사위국에 있는 기수급고독 장자의 동산에서 보현·문수를 우두머리로 한 5백 보살과 5백 성문과 함께 계실 적에 사자의 기운 뻗는 삼매에 드시었다. 그 때 시방에서 각각 티끌 수 보살들이 모여 와서 부처님을 찬탄하였고, 보현보살은 열 가지 법으로 사자의 기운 뻗는 삼매의 뜻을 말하였다. 세존은 모든 보살들을 이 삼매에 머물게 하기 위하여 미간의 흰 털로 큰 광명을 놓아 시방세계에 두루 비추니, 모든 보살은 온갖.. 2020. 1. 18.
화엄경 華嚴經 卷第三 산과바다 華嚴經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三 (80 華嚴) 世主妙嚴品 第一之三 1-3. 세주묘엄품 이품은 9회의 경문을 통한 서문이니, 처음에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인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낸 것은 경의 근원을 보인 것이고, 다음에 불·보살들과 세계와 중생들의 광대하고도 그지없이 장엄한 것을 서술하는데, 열 세계의 티끌 수 같이 많은 보살과 몸 많은 신으로부터 대자재천왕에 이르기까지 39중이 구름처럼 모여와서, 걸림 없이 원만한 공덕으로 [화엄경]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추고 부처님의 덕을 제각기 찬탄하였으니, 이것으로써 대법을 연설할 도량과 법을 말씀할 교주와 법문을 들을 대중이 함께 원만하여서 [화엄경]의 무량한 법문을 일으킬 준비가 온전히 갖추어진 것이다... 2020.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