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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노송4

306. 閟宮(비궁)-詩經 魯頌(시경 노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魯頌(노송) 駉之什(경지십) 303~306 306. 閟宮(비궁) 깊숙한 묘당 閟宮有侐(비궁유혁) : 맑고 깊숙한 묘당 實實枚枚(실실매매) : 단단히 기초에 짜임새 있는 집 赫赫姜嫄(혁혁강원) : 밝으신 강원님 其德不回(기덕부회) : 그 덕행 순정무사 하시어 上帝是依(상제시의) : 오직 상제께만 의탁하시고 無災無害(무재무해) : 아무런 재앙도 없이 彌月不遲(미월부지) : 달이 두루 지체 없이 是生后稷(시생후직) : 후직님을 낳으시고 降之百福(강지백복) : 온갖 복록을 내리셨다 黍稷重穋(서직중륙) : 기장과 피에 늦 곡식 이른 곡식 하며 稙穉菽麥(직치숙맥) : 올벼와 늦벼에 콩과 보리 奄有下國(엄유하국) : 이에 나라 다스려 俾民稼穡(비민가색) : 백성들에게 농사짓게 하시어 有.. 2016. 2. 7.
305. 泮水(반수)-詩經 魯頌(시경 노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魯頌(노송) 駉之什(경지십) 303~306 305. 泮水(반수) 반궁의 물 思樂泮水(사낙반수) : 즐거운 반궁의 물가에서 薄采其芹(박채기근) : 미나리를 캔다 魯侯戾止(노후려지) : 노나라 임금님 오시어 言觀其旂(언관기기) : 그분의 쌍룡기 보인다 其旂茷茷(기기패패) : 그분의 쌍룡기 펄럭펄럭 鸞聲噦噦(난성홰홰) : 말방울 소리 딸랑딸랑 無小無大(무소무대) : 대소 관원 가리지 않고 從公于邁(종공우매) : 모두 그분 좇아 따라온다 思樂泮水(사낙반수) : 즐거운 반궁의 물가에서 薄采其藻(박채기조) : 마름풀을 캔다 魯侯戾止(노후려지) : 노나라 임금님 오시어 其馬蹻蹻(기마교교) : 그분의 말 건장하시다 其馬蹻蹻(기마교교) : 그분의 말 건장하고 其音昭昭(기음소소) : 그분의 .. 2016. 2. 7.
304. 有駜(유필)-詩經 魯頌(시경 노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魯頌(노송) 駉之什(경지십) 303~306 304. 有駜(유필) 기름진 말 有駜有駜(유필유필) : 기름지고 억세다 駜彼乘黃(필피승황) : 저 건장한 네 필 누런 말 夙夜在公(숙야재공) : 밤낮 조정 일 보고 在公明明(재공명명) : 조정에서 부지런히 일 한다 振振鷺(진진노) : 떼 지어 나는 백로 鷺于下(노우하) : 백로가 날아 내린다. 鼓咽咽(고인인) : 북소리 둥둥 醉言舞(취언무) : 취하여 춤추며 于胥樂兮(우서낙혜) : 아아 모두들 즐거워라 有駜有駜(유필유필) : 기름지고 억세다 駜彼乘牡(필피승모) : 저 건장한 네 필 숫말 夙夜在公(숙야재공) : 밤낮 조정 일 보고 在公飮酒(재공음주) : 조정에서 술을 마신다. 振振鷺(진진노) : 떼 지어 나는 백로 鷺于飛(노우비) :.. 2016. 2. 7.
303. 駉(경)-詩經魯頌(시경노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魯頌(노송) 駉之什(경지십) 303~306 303. 駉(경) 살쪘도다 駉駉牡馬(경경모마) : 살찌고 커다란 숫말 在坰之野(재경지야) : 아득한 들판에서 논다 薄言駉者(박언경자) : 살찌고 큰 말은 有驈有皇(유율유황) : 쌍창워라와 황부루이며 有驪有黃(유려유황) : 가라말과 누런 말 以車彭彭(이거팽팽) : 힘찬 소리로 수레를 끈다 思無疆(사무강) : 끝없이 달리는 思馬斯臧(사마사장) : 정말 좋은 말이로다 駉駉牡馬(경경모마) : 살찌고 커다란 숫말 在坰之野(재경지야) : 아득한 들판에서 논다 薄言駉者(박언경자) : 살찌고 큰 말은 有騅有駓(유추유비) : 오추마와 공골말이며 有騂有騏(유성유기) : 붉은말과 청부루 以車伾伾(이거비비) : 힘차게 수레를 끈다 思無期(사무기) : 한.. 2016.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