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넉줄고사리 Squirrel’s foot fern
2024. 11. 2. 담음
* 뿌리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고 지름이 3∼5mm이며 잎이 드문드문 달리고 비늘조각으로 덮인다.
넉줄고사리 Davallia mariesii T. Moore ex Baker
양치식물문 >고사리강 >고사리목 >넉줄고사리과 >넉줄고사리속(Davallia)
산지의 바위나 나무껍질 등에 붙어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고 지름이 3∼5mm이며 잎이 드문드문 달리고 비늘조각으로 덮인다. 비늘조각은 줄 모양의 바소꼴이고 갈색 또는 잿빛을 띤 갈색이며 막질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가 6∼7mm이다.
잎자루는 길이가 5∼15cm이고 떨어지기 쉬운 비늘조각이 드문드문 달리며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나온다. 잎몸은 세모진 달걀 모양이고 길이가 10∼20cm, 폭이 8∼15cm이며 3∼4회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잎조각은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짧은 자루가 있으며 끝이 약간 뾰족하고, 작은 잎조각은 긴 타원 모양 또는 바소꼴이고 폭이 1∼2mm이다.
포자낭군은 컵 모양이고 작은 잎조각의 잎맥 끝에 1개씩 달리며, 포막이 있다.
뿌리줄기를 똘똘 말아서 관상용으로 쓰고 잎을 건조하여 장식용으로 쓴다. 한국(황해 이남 지역)·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신장의 허약으로 인한 요통·치아 흔들림·이명·만성설사·시력감퇴·타박상 등에 효과가 있다.
넉줄고사리의 유사종으로는
* 줄고사리(줄고사리속): 상록 다년초로 짧은 근경에서 잎이 마주나기 하고 쇠줄 같은 기는줄기가 사방으로 퍼지며 털로 덮인 덩이줄기가 달린다.
* 상록넉줄고사리 : 카나리아 제도 원산의 상록넉줄고사리 이다.
* 묘이고사리 : 대만 원산으로 일본에서 상록형 고양이발톱고사리이다.
* 넉줄고사리속(Davallia) : 넉줄고사리, 상록넉줄고사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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