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쇠뜨기 Horsetail
2021. 3. 16. 담음
* 여러해살이 양치식물로 포자낭이 달리는 생식줄기가 먼저 나와 스러진 후 광합성을 하는 녹색의 영양줄기가 나온다.
* 소가 잘 뜯어먹는다는 데서 우리말 이름이 생겼으며, 생식줄기 끝에 달리는 포자낭수가 뱀 머리를 닮아서 ‘뱀밥’이라 부르기도 한다.
쇠뜨기 Equisetum arvense L.
양치식물문 >속새강 >속새목 >속새과 >속새속(Equisetum)
전국의 산과 들 양지바른 곳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이다. 세계적으로는 사막을 제외한 북반구 전역에 걸쳐 분포한다.
속이 빈 원통형의 줄기가 마디져 있고 각 마디마다 가지가 나오며 마디를 엽초가 둘러싸고 있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다.
생식줄기와 영양줄기 두 종류이며, 포자낭이 달리는 생식줄기가 먼저 나와 스러진 후 광합성을 하는 녹색의 영양줄기가 나온다.
생식줄기는 3월부터 5월까지 볼 수 있다. 영양줄기는 높이 30-40cm이며, 마디에 비늘 모양으로 퇴화한 잎과 잎처럼 보이는 가지가 돌려난다.
* 생식경은 식용으로 하고, 영양경은 민간에서 이뇨제로 10g 을 달여 쓴다.
* 소가 잘 뜯어먹는다는 데서 우리말 이름이 생겼으며, 생식줄기 끝에 달리는 포자낭수가 뱀 머리를 닮아서 ‘뱀밥’이라 부르기도 한다.
* 쇠뜨기로 빚은 술은 피로회복, 강장강정, 기력증진 등에 좋다. 쇠뜨기는 장기 복용할 수 있다. 이밖에 생즙이나 시럽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 속새속(Equisetum) - 속새, 개속새, 좀속새, 쇠뜨기(북쇠뜨기), 개쇠뜨기, 능수쇠뜨기(솔속새), 물속새(개물쇠뜨기), 물쇠뜨기(묏속새) 등이 있다.
* 쇠뜨기(20. 3. 21) * 쇠뜨기(18. 3. 17) * 쇠뜨기(17. 4. 6) * 쇠뜨기(14. 4. 6) * 쇠뜨기(14. 4. 2)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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