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환삼덩굴 Asian hop (Wild hop)
2023. 9. 27. 담음
* ♀♂ 딴 그루이고 꽃 모양이 다르군요.
* 암꽃은 수상꽃차례로 달리고 꽃이 핀 다음 달걀 모양의 원형으로 되는데 수꽃은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 농사에는 성가신 풀로 취급되지만 여러 가지 약용으로 쓰이는군요.
아래는 ♀꽃
아래는 ♂꽃
환삼덩굴 Humulus japonicus Siebold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쐐기풀목 >삼과 >환삼덩굴속(Humulus)
한국 원산으로 길가나 빈터에서 흔하게 자라는 덩굴성 일년생 초본이다. 삼과의 덩굴성 1년 초. 들에서 흔히 자라는 초본성 덩굴식물이다. 원줄기의 잎자루에 밑을 향한 잔가시가 있어 거칠다.
잎은 마주 달리고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양쪽 면에 거친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암수딴그루이다. 수꽃은 황록색이고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수술이 있으며,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암꽃은 수상꽃차례에 달리고 포는 꽃이 핀 다음 자라며 길이 7∼10mm이다.
열매는 9∼10월에 결실한다. 수과(瘦果)로 달걀 모양의 원형이고 황갈색이 돌며 윗부분에 털이 있다.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 어린 순을 식용한다.
* 全草(전초)는 율초, 根(근)은 율초근, 花(화)는 율초화, 果穗(과수)는 율초과수(葎草果穗)라 하며 약용한다.
* 줄기의 껍질은 섬유로, 열매는 고미건위제, 열매가 달린 전초는 이뇨제로 사용한다.
* 환삼덩굴속(Humulus) : 환삼덩굴, 홉(호프), 삼(삼베 Cannabis sativa L.), 전진초(滇律草 Humulus yunnanensis) 등이 있다.
* 환삼덩굴(23. 9. 27) * 환삼덩굴(18. 9. 24) * 환삼덩굴(17. 9. 15) * 환삼덩굴(16. 10. 1)
* 환삼덩굴(14. 9. 12) * 환삼덩굴(12. 8. 23) * 환삼덩굴(11. 9. 8)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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