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도꼬마리 Cocklebur
2023. 9. 27. 담음
* 길가 밭둑에서 자람을 담음
도꼬마리 Xanthium strumarium L.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도꼬마리속 (Xanthium)
집 마을 빈터, 밭머리, 낮은 지대의 길가에서 흔히 자라지만 북부지방에 많다.
줄기는 높이가 1m에 달하고 잎과 더불어 털이 있다. 단모(短毛)가 많으며 보통 엷은 녹색으로 흑자색의 반문(班紋)이 산재한다.
잎은 어긋나기 하며 엽병이 길고 넓은 삼각형이며 예두 아심장저이고 길이 5~15cm로서 흔히 3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3개의 큰 맥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양면이 거칠다.
꽃은 8~9월에 피며 황색으로서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원추상으로 달리며 암꽃과 수꽃이 있고 수꽃의 머리모양꽃차례는 둥글며 끝에 달리고 암꽃의 머리모양꽃차례는 밑부분에 달리며 2개의 돌기가 있다. 총포는 갈고리 같은 돌기가 있고 타원형이며 길이 1cm 정도고 그 속에 2개의 수과(瘦果)가 들어 있다. 갈고리 같은 돌기로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열매는 수과(瘦果 : 식물의 열매로 폐과(閉果)의 하나. 껍질이 말라서 목질(木質)이나 혁질(革質)이 되고 속에 두 개의 씨가 들어 있음. 번식은 과실에 의한다. 한국(주로 북부지방),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중앙아시아,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 생약명으로 莖葉(경엽)은 蒼耳(창이), 根(근)은 蒼耳根(창이근), 花(화)는 蒼耳花(창이화), 總苞(총포)가 달린 과실은 蒼耳子(창이자)라 하며 약용한다.
* 생약의 창이자(蒼耳子)는 열매를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이것을 치풍(治風)·평산제(平散劑)·가려움증·옴·두풍(頭風)에 사용한다. 또한 잎의 생즙을 상용하면 이목(耳目)이 밝아지며, 신경 계통의 질환과 감기·두통에도 유효하다.
* 도꼬마리속 (Xanthium) : 도꼬마리, 가시도꼬마리, 큰도꼬마리 등
* 도꼬마리(23. 9. 27) * 도꼬마리(18. 9. 26) * 도꼬마리(12. 9. 29)
* 도꼬마리 卷耳(권이)-詩經(시경) (16. 2. 2)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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