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목본)

노박덩굴 Oriental bittersweet

by 산산바다 2023. 5. 10.

산과바다

 노박덩굴 Oriental bittersweet

 2023. 5. 10. 담음

* 상강(霜降) 무렵이 되면 잎이 시들어 가며 노란색 열매껍질이 3갈래로 열리고 그 속에 붉은색의 종자가 붙어있어 꽃보다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 노박은 사전적으로 줄곧, 의미를 가지고 있다. 노박덩굴의 이름은 어디에서나 흔하게 있는 덩굴나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노박덩굴 Celastrus orbiculatus Thunb.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노박덩굴목 >노박덩굴과 >노박덩굴속(Celastrus)

 

반 그늘진 나무 밑에서 생육한다. 나무껍질은 갈색 또는 회갈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타원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5~10cm × 3~8cm,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밑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 길이는 1~2.5c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 또는 잡성주로 5~6월에 피며 황록색이고, 취산꽃차례에 1~10여 개 달리고, 꽃대 길이는 3~5mm이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다. 수꽃은 5개의 긴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5개의 짧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구형이며, 지름이 8mm로 노란색이며 3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황적색 종의로 싸여있고, 9월 중순~10월 중순에 성숙한다. 한국, 중국, 일본, 쿠릴열도 등지에 분포한다.

 

* 10월에 지름 8정도의 둥근 열매가 노란 갈색으로 여문다. 다 익으면 열매껍질이 3갈래로 갈라져 노란빛 도는 붉은색의 씨앗이 나온다.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다.

 

* 노박은 사전적으로 줄곧, 의미를 가지고 있다. 노박덩굴의 이름은 어디에서나 흔하게 있는 덩굴나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 봄에 어린잎을 나물로 먹고 종자는 기름을 짜며 나무껍질로는 섬유를 뽑는다.

* 노박덩굴은 약으로 사용하는데 열매를 잘 말려 볶은 다음 가루를 내어 물과 함께 복용하면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이 열매는 관절염이나 사지마비는 물론 콜레라, 이질, 장티푸스와 같은 전염병, 치통에도 효과가 있지만 약간의 독성 성분이 있어 과다한 복용은 금해야 한다.

성장한 잎은 여러 가지 해독 성분이 있어 독사에게 물린 상처를 해독할 때 효과가 있다. 뿌리는 복통이나 타박상에 효과가 있어 잘 말린 뒤 달여 복용한다.

 

° 노랑노박덩굴 : 종자가 노란색 가종피로 싸여 있는 것

° 개노박덩굴 : 잎 뒷면 맥 위에 기둥 모양의 돌기가 있고 어린 가지와 꽃이삭이 평평하고 넓으며 털이 없는 것

° 얇은잎노박덩굴 : 잎이 둥글고 얇으며 길이와 나비가 각각 10cm 정도이고 잎자루가 2.1cm 정도이다.

 

 

* 노박덩굴속(Celastrus) - 노박덩굴, 노랑노박덩굴, 개노박덩굴, 얇은잎노박덩굴 등이 있다.

 

 

* 노박덩굴(23. 5, 10)    * 노박덩굴(22. 5. 17)    * 노박덩굴(21. 5. 22)    * 노박덩굴(20. 6. 17) 

* 노박덩굴(19. 5. 17)    * 노박덩굴(열매 18. 7. 7)    * 노박덩굴(18. 5. 20)    * 노박덩굴(16. 11. 4) 

* 노박덩굴(16. 6. 3)    * 노박덩굴(16. 5. 13)    * 노박덩굴(15. 11. 27)    * 노박덩굴(13. 10. 25)

 

 

 

 

산과바다 이계도

'★ 산에는 꽃이 피네 > 야생화(목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넓은잎산사 Hawthorn  (0) 2023.05.13
일본목련 Japanese cucumber tree  (0) 2023.05.12
산딸나무 Kousa  (0) 2023.05.07
피라칸타 Pyracantha  (0) 2023.05.07
덩굴장미 Climbing rose  (0) 2023.05.0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