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華陰寄子由(화음기자유) : 소식(蘇軾)
화음에서 자유에게
三年無日不思歸,夢裏還家旋覺非。臘酒送寒催去國,東風吹雪滿征衣。
三峰已過天浮翠,四扇行看日照扉。里堠消磨不禁盡,速攜家餉勞驂騑。
三年無日不思歸(삼년무일불사귀) : 삼 년 동안 돌아갈 것 생각지 않은 날 없었나니
夢裏還家旋覺非(몽리환가선각비) : 꿈속에 집에 갔다가 현실이 아님을 이내 알았네.
臘酒送寒催去國(납주송한최거국) : 납주로 추위 쫓으며 고향 멀어지는 길 재촉하니
東風吹雪滿征衣(동풍취설만정의) : 동풍이 눈을 날려서 나그네 옷에 가득 안겨주네.
三峰已過天浮翠(삼봉이과천부취) : 삼봉을 지나고 나니 하늘에는 푸르름이 떠 있고
四扇行看日照扉(사선행간일조비) : 네 짝짜리 대문 보고 나니 사립문에 해가 비치네.
里堠消磨不禁盡(리후소마불금진) : 이정표가 사라짐은 막을 수가 없을 터인데도
速攜家餉勞驂騑(속휴가향로참비) : 주먹밥을 얼른 챙겨서 말에 채찍을 가하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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