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공규원(空閨怨)/한규원(寒閨怨) - 백거이(白居易)
외로운 아낙네(버림받은 여자의 한)
寒月沈沈洞房靜(한월침침동방정) : 찬 달빛은 고요한 방 깊이 찾아왔고
真珠簾外梧桐影(진주렴외오동영) : 진주 주렴엔 오동나무 그림자 어리네.
秋霜欲下手先知(추상욕하수선지) : 서리 내리려는 것을 손이 먼저 아는지
燈底裁縫剪刀冷(등저재봉전도랭) : 등불 아래 바느질 하는 가위가 차기만 하여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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