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초폄관과망진령(初貶官過望秦嶺) - 백거이(白居易)
처음 좌천되어 망진령 고개를 지나며
草草辭家憂後事(초초사가우후사) : 초조히 집 떠나 뒷일을 걱정하며
遲遲去國問前途(지지거국문전도) : 느릿느릿 고향땅 떠나 갈 길을 물어본다.
望秦嶺上回頭立(망진령상회두립) : 망진령 고개 위에서 머리 돌려 서있으니
無限秋風吹白鬚(무한추풍취백수) : 끝없는 가을바람이 내 흰 수염에 불어온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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