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호중자조(湖中自照) - 백거이(白居易)
호수 안에 자신을 비추어보다
重重照影看容鬢(중중조영간용빈) : 몇 번이고 그림자 비춰, 얼굴과 살쩍을 바라보니
不見朱顔見白絲(부견주안견백사) : 혈색 있는 젊은 얼굴 보이지 않고 흰 머리만 보인다.
失却少年無覓處(실각소년무멱처) : 젊은 날들을 잃어버리고 찾을 길이 없으니
泥他湖水欲何爲(니타호수욕하위) : 남의 호수에 빠져서 무슨 일을 하려고 하는가.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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