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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詩 ***/詩仙 李白 詩

구호오왕미인반취(口號吳王美人半醉) - 이백(李白)

by 산산바다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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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오왕미인반취(口號吳王美人半醉) - 이백(李白)

               오왕과 미인이 술에 반쯤 취한 것을 즉석에서 읊음

 

風動荷花水殿香(풍동하화수전향) : 바람이 부니 연꽃향기가 물가전각에 스며들어

姑蘇臺上宴吳王(고소대상연오왕) : 고소대위에서 오왕 부차(夫差)가 잔치를 벌리는 도다.

西施醉舞嬌無力(서시취무교무력) : 西施는 요염하게 춤을 추지만 취해서 힘이 없어

笑倚東窗白玉牀(소의동창백옥상) : 웃으며 동창아래 백옥침상에 기대고 있네.

 

 

* 姑蘇臺(고소대) : 오왕(吳王) 부차(夫差)서시(西施)를 위하여 쌓았다는 고소산(姑蘇山)위에 있는 대()姑胥臺(고서대)라고도 한다.

* 姑蘇臺上烏棲時(고소대상오서시) : 고소대(姑蘇臺) 위로 까마귀 깃들려 할 제

吳王宮裏醉西施(오왕궁리취서시) : 오왕(吳王)은 궁중에서 서시(西施)와 함께 취해 있었네.<李白 烏棲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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