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127.
人生原是一傀儡 只要根蒂在手。
인생원시일괴뢰 지요근체재수
一絲不亂 卷舒自由̖行止在我。
일선불란 권서자유행지재아
一毫不受他人提掇 便超出此場中矣。
일호불수타인제철 변초출차장중의
인생은 원래 한갓 꼭두각시놀음에 불과할 뿐이니
모름지기 그 근본 뿌리를 손에 쥐고 있어야 하나니라.
한 가닥의 줄도 흐트러지지 않아서
당기고 늦추는 것이 자유로워야 가고 머무는 것이 모두 다 나에게 있게 되나니
털끝만큼이라도 남들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면
문득 이 마당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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