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77.
樹木至歸根 而後知花萼枝葉之徒榮。
수목지귀근 이후지화악지엽지도영
人事至蓋棺 而後知子女玉帛之無益。
인사지개관 이후지자녀옥백지무익
나무는 뿌리만 남은 뒤에야
비로소 꽃과 잎사귀가 부질없는 화려함이었음을 알게 되고
사람은 죽어서 관 뚜껑을 덮은 뒤에야
비로소 자손과 재물이 무익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니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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