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메꽃 Bind weed
2019. 7. 12. 담음
꽃모양이 메꽃 큰메꽃 나팔꽃이 닮아 혼동하기 쉬운데 잎 모양과 꽃피는 시간이 다르군요.
* 나팔꽃이 아침에 피는 데 반하여 메꽃은 한낮에도 피는 것이 다르군요.
* 나팔꽃의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를 가지며 둥근 심장 모양이고 잎 몸의 끝이 보통 3개로 갈라진다.
* 메꽃의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고 잎의 아랫부분이 귓불모양으로 되어 있다.
* 큰메꽃의 잎은 어긋나고 엽병이 길고 삼각상 달걀모양 또는 삼각형이며 밑부분이 옆으로 퍼져서 다시 각 2개로 갈라져 심장저로 되고 위 끝이 뾰족하며 길이 4-8cm, 폭 3-7cm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메꽃 Calystegia japonica (THUNB). CHOIS.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메꽃과 >메꽃속(Calystegia)
메꽃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들에서 흔히 자란다. 하얀 뿌리줄기가 왕성하게 자라면서 군데군데에 덩굴성 줄기가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고 잎의 아랫부분이 귓불모양으로 되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4cm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연한 홍색이며 잎겨드랑이에 긴 꽃줄기가 나와서 끝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달린다. 꽃받침 밑에 달린 2개의 포(苞)는 녹색이며 심장형이다. 꽃은 지름 5cm 정도이고 깔때기형이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흔히 열매를 맺지 않는다.
봄에 땅속줄기와 어린 순을 식용 또는 나물로 한다. 본종은 큰메꽃에 비해 잎이 길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한방에서는 전초(全草)를 말린 것을 선화(旋花)라 하여 약재로 사용한다. 약성은 온(溫)하고 감(甘)하며, 익기(益氣)·이수(利水)·항당뇨(抗糖尿)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신체허손(身體虛損)·소변불리(小便不利)·고혈압·당뇨병 등에 탕 또는 즙을 내어 복용한다. 또, 피로회복제로도 이용된다.
* 애기메꽃은 메꽃(C.japonicaChoisy)에 비해서 전체가 작고, 꽃은 흰색에 가까우며, 꽃자루는 위쪽에 좁은 날개가 있으므로 구분된다.
* 메꽃속(Calystegia) : 메꽃, 선메꽃, 흰메꽃, 흰큰메꽃, 애기메꽃, 큰메꽃, 갯메꽃, 흰갯메꽃 등이 있다.
* 메꽃(19. 7. 12) * 메꽃(19. 5. 28) * 메꽃(15. 6. 25)
* 갯메꽃(13. 6. 27) * 갯메꽃(12. 6. 5) * 갯메꽃(11. 6. 6)
산과바다 이계도
'★ 산에는 꽃이 피네 > 야생화(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솔나물 Galium verum (0) | 2019.07.14 |
---|---|
부들 Oriental Cattail (0) | 2019.07.14 |
명아주 Goosefoot (0) | 2019.07.13 |
큰물레나물 Hypericum ascyron (0) | 2019.07.13 |
부처꽃 Loose strife (0) | 2019.07.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