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콩배나무 Fauriei callery pear
2019. 5. 17. 담음
4월 19일 꽃을 담았었는데 지난해에 달렸던 검은 열매가 떨어지지 않고 금년에 달린 녹갈색열매와 같이 달려있군요.
* 콩배나무와 팥배나무는 속은 다르나 콩과 팥 크기의 열매를 맺어 구분이 되고 팥배나무는 잎의 측맥이 뚜렷이 나타남이 다르군요.
* 돌배나무와 콩배나무는 같은 속으로 비슷한데 잎의 모양과 길이와 열매의 크기가 달라 구분이 되는군요.
* 팥배나무 콩배나무 돌배나무의 비교
종 < 속 | 잎의 길이 | 잎의 특징 | 열매 지름 |
팥배나무<마가목속 | 5~10㎝ | 잎의 측맥이 뚜렷 불규칙한 겹톱니 |
황적색 1cm 정도 |
콩배나무<배나무속 | 2~5cm | 잎의 끝이 뾰족 둔한 톱니 |
녹갈색-흑색 1~1.5cm |
돌배나무<배나무속 | 7~12cm | 잎 뒷면 회록색 침 모양 톱니 |
다갈색 3cm 내외 |
콩배나무 Pyrus calleryana var. fauriei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배나무속(Pyrus)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는 3m에 달하고, 가지에 가시가 있으며, 흰색 피목이 있다. 어린 가지는 자줏빛이 도는 갈색 또는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거나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가 2∼5cm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이 둥글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털이 있으나 차차 없어진다. 잎자루는 길이가 3∼4cm이고, 턱잎은 줄 모양이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고 짧은 가지 끝에 5∼9개씩 달린다. 작은 꽃자루는 길이가 2∼2.5cm이고 잔털이 있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이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고 털이 빽빽이 있다. 꽃잎은 5개이고 둥글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가 8∼10mm이다. 수술은 약 20개이고 꽃밥은 자줏빛이 도는 붉은 색이며, 암술대는 2∼3개이다.
열매는 이과(梨果)이고 둥글며 지름이 1∼1.5cm이고 10월에 녹색을 띤 갈색에서 검은 색으로 익는다. 낙엽 활엽 관목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한국,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하며 산과 들에서 서식한다.
* 한방에서는 열매를 녹리(鹿梨)라는 약재로 쓰는데, 이질과 식물성 약재로 인한 중독에 효과가 있다.
* 배즙은 배를 갈아서 나온 즙을 가리킨다. 소화가 잘되어 음용 하거나 요리에 첨가하는 등 널리 사용된다. 배는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한의학 서적에서는 폐를 보호해 주고 기침을 억제해 감기와 기관지 질환, 가래에 효과가 있다고 적혀있다. 배즙은 기호에 따라 도라지, 생강, 인삼 등을 같이 갈아서 마시기도 한다.
* 배나무속(Pyrus) - 배나무, 서양배, 콩배나무, 돌배나무, 들배나무 등이 있다.
* 팥배나무 콩배나무 돌배나무의 비교
종 < 속 | 잎의 길이 | 잎의 특징 | 열매 지름 |
팥배나무<마가목속 | 5~10㎝ | 잎의 측맥이 뚜렷, 불규칙한 겹톱니 | 황적색 1cm 정도 |
콩배나무<배나무속 | 2~5cm | 잎의 끝이 뾰족, 둔한 톱니 | 녹갈색-흑색 1~1.5cm |
돌배나무<배나무속 | 7~12cm | 잎 뒷면 회록색, 침 모양 톱니 | 다갈색 3cm 내외 |
* 콩배나무(19. 4. 19) * 콩배(18. 7. 7) * 콩배나무(18. 4. 19) * 콩배(17. 6. 1) * 콩배나무(17. 4. 10)
* 콩배(16. 6. 3) * 콩배나무(16. 4. 11) * 콩배나무(15. 4. 11) * 콩배(14. 5. 25) * 콩배나무(14. 4. 21)
* 배나무(19. 4. 19) * 배나무(13. 4. 28)
* 마가목속으로 속은 다르지만 이름이 ~배나무
* 팥배나무(19. 5. 17) * 팥배나무(19. 4. 30) * 팥배나무(13. 5. 3)
* 사과나무속으로 속은 다르지만 이름이 ~배나무
산과바다 이계도
'★ 산에는 꽃이 피네 > 야생화(목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찔레꽃 Baby Rose (0) | 2019.05.20 |
---|---|
팥배나무 Korean mauntain Ash (0) | 2019.05.20 |
칠엽수(마로니에 marronnier) (0) | 2019.05.19 |
덩굴장미 Climbing rose (0) | 2019.05.18 |
노박덩굴 Oriental bittersweet (0) | 2019.05.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