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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수유꽃축제 산수유마을에 가보다

by 산산바다 2016. 3. 27.

산과바다

 

 

구례 산수유꽃축제 산수유마을에 가보다

2016. 3. 25. 담음

산과바다는 이창근벗님과 함께 부부 동반하여 산수유마을에 가보다.

산수유나무 꽃은 여러 번 담아보았지만 이런 군락지를 처음가보면서......

지리산 자락의 온 동네에 만개한 모습이 壯觀(장관)을 이루어 아름다움이군요.

산수유꽃축제장 -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성로에 위치

 

 

산수유 나무 - 전라남도 구례와 경기도 이천 등지에 분포되어 있으며 산지나 인가부근에서 재배한다. 높이는 4~7m이며 나무껍질을 불규칙하게 벗겨지고 연한갈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길이 4~12cm, 너비 2.5~6cm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근 모양이고 뒷면에 갈색털이 빽빽이 나며 곁맥은 4~7, 잎자루는 길이 5~15mm 이다.

꽃은 양서화로서 3월에 잎보다 먼저 노란색으로 핀다. 20~30개의 꽃이 산형꽃 차례에 달리며 꽃 지 4~7mm이다. 총포조각은 4개이고 길이 6~8mm이며 노란색이다. 꽃잎은 4개이고 긴 타원 모양 바소꼴이며, 수술 4, 암술1개이고 씨방은 털이 나며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서 타원형이며 윤이 나고 10~11월에 붉게 익는다. 종자는 긴 타원형이며 능선이 있다. 악용작물로 심었으나 점차 관상용으로 가꾸기 시작하였다. 한국중국이 원산이며 한국의 중부 이남에서 주로 자란다.

 

 

 

 

 

 

 

 

 

 

 

 

 

 

 

 

 

 

 

산수유 -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인 산수유나무의 열매를 산수유라 한다. 처음에 녹색으로 맺히지만 가을 햇볕을 받으면서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루비보다 붉은 빛으로 탐스럽게 익는다.

수확은 10월 중순의 상강(霜降) 이후에 시작되어 11월 말까지 이어지는데, 나무밑에 멍석 등을 깔아 털어 모으는 방법을 주로 이용한다.

수확한 열매는 햇볕에 널어놓거나 온돌방에 3~4일 반 건조시킨 다음에 기계로 씨를 발라낸 후 과육의 수분 함수율이 15~19% 정도 될 때까지 다시 햇볕에 말리거나 건조한 과육은 술과 차 및 한약의 재료로 사용하며 약간의 단맛과 함께 떫고 신맛이 난다. 특히 작자색이 강하고 윤택이 나며 신맛이 강한 것을 우량품으로 여긴다.

건조한 과육은 술과 차 및 한약의 재료로 사용하며 약간의 단맛과 함께 떫고 신맛이 난다. 특히 적자색이 강하고 윤택이 나며 신맛이 강한 것을 우량품으로 여긴다.

씨에는 인체에 유해한 렉틴(Lectins)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반드시 씨를 제거해야 한다.

생강나무는 꽃봉오리가 줄기에 바싹 붙어있고 산수유는 이처럼 줄기에서 가지가 나와서 그 끝에 꽃봉오리가 달려있다. 열매의 형상도 산수유는 붉은 루비빛을 띄는데 비해 꽃이 비슷한 생강나무는 검은색으로 익는다.

 

 

 

 

 

 

 

 

 

 

 

 

 

 

 

 

 

 

 

 

 

 

 

 

 

 

 

 

 

 

 

 

 

 

 

 

 

 

 

 

 

 

 

 

 

 

 

 

 

 

 

 

 

 

 

 

 

* 산수유의 효능 - 산수유는 약간 따뜻한 성질에 신맛을 갖고 있으며(신맛이 강하고 달콤한 맛이 적음)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을 단단하게 한다.

신맛은 근육의 수축력을 높여주고 방광의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이들의 야뇨증을 다스리며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요실금 증상에도 효능이 있으며 간과 신장이 허약하여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침침하고 아른거리며 귀에서 소리가 나고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 식은땀이 나고, 구토, 소화불량, 사지의 무력감이 있거나 급격한 기후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해 입맛이 떨어지고 기력이 쇠할 때, 숨이 가쁘며 항상 미열이 있을 때도 효과가 있으며 산수유를 장기간 먹을 경우 신장기능을 강화해 몸이 가벼워질 뿐만 아니라 과다한 정력 소모로 인한 무기력증으로 조루 현상이나 발기부전, 또는 몽정이나 지나친 수음 행위 등으로 정신이 산만 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도 효능이 있다. 식은땀을 흘리거나 수족냉증 등 각종 성인병에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 큰 효과를 보며 특히 성인 남녀의 허리, 무릎통증 및 시린데에 효능이 높고 민방으로는 여성의 월경과다 조절 등에 좋으며 정자수의 부족으로 임신이 안 될 때도 장기간 복용하면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효능이 좋아서 차로 이용하고, 산수유 술을 담그기도 하고, 정과를 만들기도 한다는군요.

 

* 산수유나무(16. 3. 23)    * 산수유나무(16. 3. 15)    * 산수유(15. 11. 15)    * 산수유나무(15. 3. 22)

* 산수유나무(13. 3. 15)    * 산수유나무(1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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