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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書/孟子

孟子(맹자) 2. 莫非命也(막비명야)

by 산산바다 2016.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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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盡心 上(진심 상)

 

2. 莫非命也(막비명야)

 

孟子曰莫非命也(맹자왈막비명야): 맹자가 말하기를 명 아닌 것이 없으나

順受其正(순수기정)이니라 : 명의 올바른 것을 순리로 받아갈 일이다.

是故(): 그렇기 때문에

知命者(지명자): 명을 아는 사람은

不立乎巖墻之下(불립호암장지하)하나니라 : 돌담 밑에 서지 않는다.

盡其道而死者(진기도이사자): 자기의 도리를 다하고 죽는 사람은

正命也(정명야): 올바른 명에 죽는 것이다.

桎梏死者(질곡사자): 질곡에 매여서 죽는 것은

非正命也(비정명야)니라 : 올바른 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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