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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書/中庸

中庸(중용) 제24장~25장

by 산산바다 2016. 2. 21.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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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중용) 제24

 

至誠之道(지성지도): 지극한 정성됨의 도는

可以前知(가이전지): 가히 앞서 알 수 있는 것이다.

國家將興(국가장흥): 국가가 일어나려 할 때에는

必有禎祥(필유정상)하며 : 반드시 상서가 있으며,

國家將亡(국가장망): 국가가 망하려 할 때에는

必有妖孼(필유요얼)하여 : 반드시 흉조가 있어

見乎蓍龜(견호시구)하며 : 시초점과 거북점에 나타나며

動乎四體(동호사체): 사체에 움직여지는 것이다.

禍福將至(화복장지): 화복이 닥쳐오려 할 때에는

(): 선함을

必先知之(필선지지)하며 : 반드시 먼저 알아보고,

不善(불선): 선하지 않음도

必先知之(필선지지)하나니 : 반드시 먼저 알아보는 것이다.

(): 그러므로

至誠(지성): 지극한 정성은

如神(여신)이니라 : 신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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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중용) 25

 

誠者(성자): 정성됨이라는 것은

自成也(자성야): 스스로 이루는 것이요,

而道(이도): 도는

自道也(자도야)니라 : 스스로가 가는 것이다.

誠者(성자): 정성이라는 것은

物之終始(물지종시): 만물의 처음이요 끝이니,

不誠(불성)이면 : 정성됨이 아니라면

無物(무물)이라 : 만물은 없는 것이다.

是故(시고): 이러하므로

君子(군자): 군자는

誠之爲貴(성지위귀)니라 : 정성되는 것을 귀히 여긴다.

誠者(성자): 정성됨이라는 것은

非自成己而已也(비자성기이이야): 스스로 자기를 이루게 할 뿐만 아니라

所以成物也(소이성물야): 만물을 이루게 하는 까닭이 되는 것이다.

成己(성기): 자기를 이루는 것은

仁也(인야): 인이요,

成物(성물): 만물을 이룸은

知也(지야): 지로서

性之德也(성지덕야): 성의 덕이니,

合內外之道也(합내외지도야): 안팎을 합치게 하는 도이다.

(): 그러므로

時措之宜也(시조지의야)니라 : 수시로 씀이 마땅하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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