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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書/中庸

中庸(중용) 제21~23장

by 산산바다 2016. 2. 21.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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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중용) 21

 

自誠明(자성명): 정성됨으로 말미암아 밝아지는 것을

謂之性(위지성)이요 : 성이라 말하고,

自明誠(자명성): 밝음으로 말미암아 정성되어짐을

謂之敎(위지교): 교라 말한다.

誠則明矣(성칙명의): 정성되면 곧 밝아지고,

明則誠矣(명칙성의)니라 : 밝으면 곧 정성되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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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중용) 22

 

惟天下至誠(유천하지성)이야 : 오직 천하의 지극한 정성됨이라야

爲能盡其性(위능진기성)이니 : 그의 성을 다할 수 있는 것이다.

能盡其性(능진기성)이면 : 그의 성을 다할 수 있으면

則能盡人之性(칙능진인지성)이요 : 곧 사람의 성을 다할 수 있고,

能盡人之性(능진인지성)이면 : 사람의 성을 다할 수 있으면

則能盡物之性(칙능진물지성)이요 : 곧 만물의 성을 다할 수 있고,

能盡物之性(능진물지성)이면 : 만물의 성을 다할 수 있으면

則可以贊天地之化育(칙가이찬천지지화육)이요 : 곧 하늘과 땅의 화육을 도울 수 있게 될 것이고,

可以贊天地之化育(가이찬천지지화육)이면 : 하늘과 땅의 화육을 도울 수 있게 되면

則可以與天地參矣(칙가이여천지참의)니라 : 곧 하늘과 땅과 더불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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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중용) 23

 

其次(기차): 그 다음은

致曲(치곡)이니 : 세소한 것에까지 이르게 하는 것이다.

曲能有誠(곡능유성)이니 : 세소함에도 정성됨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니,

誠則形(성칙형)하고 : 정성되면 곧 나타나고,

形則著(형칙저)하고 : 나타나면 곧 뚜렷해지고,

著則明(저칙명)하고 : 뚜렷해지면 곧 밝아지고,

明則動(명칙동)하고 : 밝아지면 곧 움직이고,

動則變(동칙변)하고 : 움직이면 곧 변하고,

變則化(변칙화): 변하면 곧 화하는 것이다.

唯天下至誠(유천하지성)이야 : 오직 천하의 지극한 정성됨이어야

爲能化(위능화)니라 : 화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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